간식으로 좋은 빅파이 마시멜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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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종종 간식으로 먹는 '파이'라고 말한다면 애플파이 같은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라 초코파이, 몽쉘, 빅파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최근에 장을 보러 마트를 찾았다가 간단히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사려다가 새롭게 출시된 빅파이 마시멜로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빅파이를 먹어보기로 했다.

 

 보통 우리가 아는 빅파이는 '빅파이'라고 해도 작은 크기의 파이에 딸기잼(혹은 크림이라고 말한다)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빅파이 마시멜로는 딸기 크림이 아니라 마시멜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었다. 처음에는 이게 어떤 형태로 만들어져 있을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초코파이 같은 느낌의 제품이었다.

빅파이 마시멜로

 크기는 초코파이와 몽쉘과 비교한다면 작았지만, 조금 더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 사이즈라 꽤 마음에 들었다. 해당 제품 빅파이 마시멜로는 한 박스에 총 12개가 들어가 있고, 포장지도 평소 우리가 빅파이를 구매하면 볼 수 있는 포장지가 아니라 흰색과 빨간색으로 불투명한 포장지에 빅파이 마시멜로가 포장되어 있었다.

 

 보통 우리가 가볍게 간식을 먹을 때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게 아니라 딱 한 입 아니면 두 입으로 끝낼 수 있는 간식을 선호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의 탕비실이나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군것질로 먹을 때 커다란 봉지에 많은 양이 들어가 있는 것보다는 딱 한두 입으로 끝낼 수 있는 간식이 먹기도 편리해서 인기가 많다.

 

 이 빅파이 마시멜로는 그런 사람들에게 딱 좋은 간식이다. 초코파이와 몽쉘도 현주엽 같은 사람은 한 입에 먹을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2입~4입 정도는 먹어야 한 개를 다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스러기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다소 번거로움이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빅파이 마시멜로는 딱 한 입 크기라 깔끔해서 좋았다.

 

 오늘 우리 가족, 우리 회사의 탕비실 간식으로 빅파이 마시멜로를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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