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적금 챌린지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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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 번도 적금 만기에 성공하지 못한 당신을 위한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돈이 없는 사람이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꾸준히 절약해서 자투리 돈을 아끼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이 일은 말로 하는 건 쉽지만 실천하는 건 쉽지 않다. 항상 우리 주변에는 자투리 돈을 유혹하는 상품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야구를 볼 때 먹는 치킨 같은 야식이라고 생각한다.


 한때 나는 야구를 즐겨볼 때마다 매주 한 번은 치킨을 시켜 먹었다. 덕분에 동생은 “치킨집은 우리 같은 집 때문에 사는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였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 매달 치킨을 먹는 데에 쓴 돈을 모으면 상당한 목돈이 될 수 있었다. 가계부를 보면서 항상 ‘아끼자’ 해도 참 쉽지 않았다.


 우리가 재테크 도서를 아무리 읽어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는 야식 혹은 간식값으로 나가는 자투리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하나 철저하게 아끼면서 산다고 생각하니, ‘사람이 돈을 버는 이유는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배신하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돈을 버는 이유는 오늘 맛있는 것을 먹고, 오늘 좋은 것을 체험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서 돈을 모으는 일도 중요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써야 할 돈을 쓰지 않은 채 공복감을 느끼며 생활하는 것도 또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즐기는 거니까!



 그래도 역시 사람은 조금씩 절약하며 돈을 모으는 일이 중요한데, 나는 많은 돈을 저축하지 못하더라도 조금씩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사람을 위해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을 추천하고 싶다. 카카오에서 진행하는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은 말 그대로 26주 후에 목돈을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목돈’이라는 단어는 ‘1억 혹은 10억 같은 큰 단위의 돈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게 큰 금액을 모으는 일은 사실 일반인에게 쉽지 않다. 나처럼 아직 대학생인 사람은 모을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이고, 사회초년생은 급히 돈을 써야 할 때가 생기기도 해서 큰돈을 목표로 돈을 모으기 쉽지 않다.


 하지만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돈으로 시작하는 동시에 꾸준히 카카오 뱅크에 돈을 넣어두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은 1억이나 5천만 원 같은 큰돈을 목표로 많은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천 원, 이천 원, 삼천 원의 금액으로 시작하는 적금이다.


 보통 최소 10만 원 단위로 넣는 장·단기 적금은 사실 오랫동안 유지하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천 원에서 시작해 매일 천 원씩 더 붙어서(2일째 2천 원, 3일째 3천 원) 돈을 모으는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은 조금씩 돈을 모으는 재미와 뿌듯함을 쏠쏠히 느낄 수 있다. 부담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다!



 이렇게 적금을 모으면 천 원으로 시작했을 때는 만기 시 35만 1천 원을 받을 수 있고, 2천 원으로 시작했을 때는 만기 시 70만 2천 원, 3천 원으로 시작했을 때는 만기 시 1백 5만 3천 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카카오 26주 적금을 신청할 때 마지막 날에 어느 정도 금액을 넣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큰 부담 없이 일단 적금을 만들어서 자투리 돈으로 규모가 작아도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나는 이번에 26주 적금을 신청했다. 나는 2천 원으로 시작해서 26주 만기 시 70만 2천 원을 받는 형태로 시작했다. 6월 29일에 만든 이 적금은 12월 29일에 만기가 되어 70만 2천 원을 찾을 수 있다.


 한해가 끝나는 나에게 주는 선물로 이만한 적금 상품은 아마 쉽사리 찾기 어려울 거다. 매일 2천 원씩 증액되어 마지막 날은 5만 2천 원을 넣는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 2천 원 플랜. 내가 이 적금에 가입했다고 하니 어머니도 가입하고 싶어 하셔서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 3천 원 계좌를 새로 만들었다.


 지금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에 도전하면 2018년 12월에는 가족 혹은 연인, 친구끼리 맛있는 식사 한 끼 혹은 새해를 맞아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갈 수 있는 목돈이 생긴다. 천 원, 2천 원, 3천 원이 작아 보이는 돈이라도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으로 꾸준히 모으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쓸 수 있게 되는 거다.


 오늘 하루 허투루 쓰는 돈을 아껴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에 도전해보자. 귀여운 카카오 마스코트 캐릭터가 응원해주고, ‘나 벌써 이만큼 모았어!’라며 공유 기능을 통해 자랑도 할 수 있다. 그동안 적금을 넣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항상 적금을 해제해야 했던 나도 적금 만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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