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를 다녀오다
- 일상/일상 다반사
- 2013. 4. 14. 07:44
2013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보니
어제 김해는 날씨가 정말 따뜻하여 야외활동을 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나는 썩 많은 야외활동은 하지 않는 편이지만, 어제 김해 시민의 종 근처에서는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재능기부 활동, 자발적 참여자와 기업에서 함께하는 아나바다 운동, 그리고 일부 물건을 팔아서 수익을 기부하는 활동 등 다양한 의의가 있었다. 나는 이 좋은 행사를 사람들에게 조금 더 알리고자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는 4월 13일 하루로 끝이 났지만, 내년에도 열릴 것이기에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그 축제의 현장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원봉사 나눔축제의 모습 일부분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래의 사진들을 통해 볼 수 있는 모습만으로도 '아, 이렇게 즐길 수 있는 행사구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자, 함께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를 둘러보자.
4월 13일에 열렸던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이 서로의 물건을 팔고,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운동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정말 잘 운영되었다. 다소 축제 무대 행사 운영에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솔선수범하여 여러 행사를 이끌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번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
2013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는 하루 만에 그 즐거운 시간이 끝나버렸지만, 모두가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나눔'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었기에 모두 저마다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으리라. 모두 웃음의 꽃을 활짝 피운 모습으로 즐겁게 사람을 만나면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나도 절로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분명, 이것이 '웃음 전염'이라는 것이 아닐까? 하하하.
김해에는 오는 4월 24일부터 김해 가야문화축제가 열린다. 작년에도 충분히 성공적이었지만, 고쳐야 할 점도 많이 보여주었던 행사였다.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을 가지고 김해 시민과 다른 지역 시민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혹시 김해 가야문화축제에 관심이 있다면, 오는 4월 말에 꼭 김해를 한 번 방문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절대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김해의 멋과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김해 축제'와 관련하여 추천하는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