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최후의 출전인가, 시작인가
- 문화/문화와 방송
- 2010. 9. 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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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최후의 출전인가, 시작인가
일본 요미우리 타자 이승엽이 오는 25일 다시 1군에 재승격이 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지난번에 곤잘레스에 밀려 2군으로 강등되었던 이승엽은 1군에 복귀후 3일만에 다시 2군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현재 요미우리는 다시 곤잘레스를 말소시키고 이승엽을 등록시킬 것으로 일본 언론에서는 알려지고 있다. 야구르트와 있는 3연전 시합에서 비장의 카드로 쓰기 위해서 이다. 아무리 부진하다고 하더라도 이승엽의 잠재되어있는 한 방이 있기 때문이다. 필시 승부의 카드로 사용할 것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3연전을 이기지 못한다면 요미우리의 시즌우승은 힘이 들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로 이승엽은 최후의 출전이 될 수가 있고, 시작의 출전이 될 수도 있다. 이번 3연전에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면 이승엽은 포스트시즌 출전명단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다면 다시 2군으로 재강등되어 시즌을 마무리해야하는 굴욕을 겪을 것이다. 이승엽에게 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다.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이승엽' 으로 캡쳐한 화면
과연 오늘 25일 이승엽은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가을맞이 시원한 한 방을 보여주길 바란다. ' 쾅~! ' . ' 이승엽 센수 -! 호~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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