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3. 26. 07:00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야신 김성근, '리더'를 말하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자기가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를 꿈꾼다. 비록 자신이 리더가 되고 싶다는 꿈은 가지지 않더라도 '아, 저 사람 멋있다.'라는 동경심과 존경심을 한 번쯤은 품어보지 않았을까? 남들이 굳이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을 먼저 솔선수범하여 행동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뒤를 따라서 오도록 하는 그런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은 동경심을 품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막연히 동경심을 품었던 사람 중 일부는 리더가 갖춰야 할 진짜 덕목들을 보지 못한 채, 그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모습에만 눈이 멀어 실패한 리더가 되는 예가 적잖다. 특히 학교 내에서 학생회장, 부회장, 반장, 부반장은 그저 그 그룹에서 가장..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1. 13. 17:03
전력차 어쩔 수 없었나? SK 롯데에 3:0 완패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던 한일 챔피언쉽이 오늘 있었습니다. 이 시합은 한국 우승팀 SK와 일본 우승팀 지바롯데의 시합이 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아쉽게도 일본 시리즈 우승팀 지바 롯데가 한국 시리즈 우승팀 SK를 3: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1회부터 심하게 흔들렸던 Sk의 선발투수 카도쿠라는 2회에도 흔들리며 말루 상황까지 갔고, 거기서 2점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다음 5회에 또 솔로포 1점을 내주었습니다. SK 타선의 전체 총 안타수는 단 2개 뿐이었으며, 지바롯데의 투수들에게 꽁꽁 묶였습니다. 공 한번 제대로 쳐보지도 못하고, 아웃만을 당하며 롯데에게 완승을 안겨줘버렸지요. SK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문에 전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