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3. 29. 06:53
재수 시절의 책들을 못 버리는 이유 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한 가지를 묻고 싶다. 당신에게 지금은 쓸모가 없지만, 웬지 모르게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는가? 혹시 있다면, 그 물건은 무엇인가? 버리지 못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나에게는 지금 당장은 쓸모가 없지만, 버리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재수 시절 공부를 했던 책이다. 이 책들은 전부 인터넷 강의의 교재이고, 영어와 법과사회를 제외하고는 나의 전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책인데 버리지를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꽤 다양하게 있다. 하나하나 설명을 조금씩 하자면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할 수가 있다. 위 책은 나의 불굴의 노력(?)을 다시 볼 수가 있다. 고3시절 수1 모의고사와 시험만 치면 40점을 못넘었던 내가..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2. 21. 06:44
시사상식을 위한 법공부 겁내지 마라. 법. 법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생활법, 경제법, 헌법, 부자 되는 법, 잘 사는 법, 행복해지는 법 등 법으로 끝나는 대부분의 말이 떠오를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법은 시사상식으로 필요한 법이다. 우리는 대개 일반적으로 헌법이나 민법을 이야기하자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다. 당연하다. 필자도 고등학교 시절 법과사회와 정치 같은 공부를 하면서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면, 그러한 내용이 담겨 있다면 무조건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법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법의 지식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만약 어떤 상황에 부닥쳤을 때, 관련된 법규를 몰라서 피해를 보는 것은 자신뿐이기 때문이다. 법을 아는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