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4. 6. 1. 07:30
[행사 관람 후기] 2014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다녀오다 지난 5월 30일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개막식이 있는 날이었다. 29일은 프레스데이 행사였고, 30일부터 일반인 관람객이 관람이 가능한 날이었다. 나도 여느 때처럼 카메라를 들고 벡스코를 찾았다. 그런데 30일 개막일은 오후 12시부터 일반인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상당히 곤란하게 되었다. 그래도 사람이 없을 때 둘러볼 곳을 둘러보고, 컷팅식을 찍고 있다 보니 금방 12시가 되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번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개막일이었던 30일에도 정말 많은 사람이 찾아왔었는데, 자세한 건 차후 《테루의 소박한 이야기》에 올릴 더 많은 사진을 통해 보아준다면 정말 감사하겠다. 오늘 여기서는 간단히 제가 2014 ..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11. 24. 06:59
해운대에서 가을 바다 냄새를 맡다. 지난주 토요일 지스타에 가기전에 친구와 우선적으로 들린 곳이 해운대였습니다. 친구왈,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지요. 저도 마침 바다사진을 찍고 싶어서 벡스코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해운대로 직항했습니다. 그 날 따라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겨울이라기보다는 완연한 봄? 초여름 같은 날씨였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깠었는데, 정말 덥더군요. 해운대 해안가에 있는 사람들 중 몇몇은 가벼운 복장으로 가을 바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해운대의 지금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하시지요~ 무더운 한 여름에 비하면 정말 얼마 안되는 인원이지만, 해운대에는 바닷바람을 쐬기위해 이렇게 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래사장 주변을 청소하시는 아저씨도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