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8. 14. 08:42
야쿠르트, 한신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4연패 탈출 임창용이 속한 팀 야쿠르트가 간만에 대승을 거두면서 기분좋은 소식을 알렸다. 야쿠르트는 어제 13일에 있었던 한신과의 시합에서 무려 8점이나 뽑으면서 한신을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다. 한신과의 3연전에서 1패후 두번째 시합이었던 어제 야쿠르트는 한신에 대승을 거두면서 센트럴리그 1위팀의 체면치레를 할 수가 있었다. 야쿠르트는 2회초에 선취점을 먼저 한신에게 내주었다. 선발 요시노리가 한신타자 우에모토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내준 1점이었다. 홈런을 맞고 다소 흔들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더이상 실점없이 요시노리가 한신 타자들을 잘 막았다. 이 다음 2회말에 야쿠르트의 하위순번 타자들로부터 시작해 야쿠르트의 대 반격이 나올지는 아무도 상상하지도 못했을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8. 9. 07:15
야쿠르트, NPB 후반기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이유 현재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시즌 후반기가 한창 진행이 되고 있다. 임창용의 소속팀이던 야쿠르트는 올 시즌 예상치 못했던 돌풍을 이어가면서, 센트럴리그 1위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시즌 전반기 마지막에는 조금 흔들렸던 모습을 보여준 야쿠르트 였지만, 54년만에 요미우리에 8연승을 기록하는 등 절호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하지만, 시즌 후반기 8월달에 들어서 야쿠르트는 좀처럼 전반기처럼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시즌 후반기는 막 시작되었다고 말해도 좋을정도로 기간이 얼마 되지않았다, 그러나 8월달에는 1승뿐이고 4연패를 기록하면서 상당히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있었던 한신과의 3연전에서도 야쿠르트는 무기력하..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1. 28. 07:42
임창용 교섭결렬을 본 야쿠르트 팬들의 반응은? 몇일전 일본의 언론들이 임창용이 야쿠르트에서 퇴단을 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교섭이 되지 않아, 조금 아쉽다. 임창용의 모습을 야쿠르트에서 계속 보고 싶었는데 말이다. 3년간 12억엔의 파격적인 조건을 일단 받지않고, 교섭을 결렬한 것은 조금더 자신의 몸값을 더 높이 쳐주는 구단이 있지 않을까? 라는 이유에서 했다고 일부 네티즌들이 말한다.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임이 무슨 생각으로 아직까지 야쿠르트나 타 구단과 교섭에 진행을 보이지 않는지 말이다. 하지만, 임창용의 결정이 그에게 이익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팬으로써 바라는 심정이다. 우리는 한국팬이니 임창용이 어떤 결정을 하든, 그곳에서 더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주길 바라지만, 일본 야쿠르..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9. 30. 06:45
임창용이 계속해서 야쿠르트에 남아줬으면 하는 이유 지금 일본에서 임창용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임창용은 현재 야쿠르트 스와로즈의 마무리 투수로써 아주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임창용의 계약이 끝나면서 '메이저리그 설' , ' 요미우리설' 등 갖가지 설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봉인상이 엄청나게 파격적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만약 야쿠르트가 시즌 초반 부진을 하지않았더라면 지금 세이브 1위는 임창용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세이브 1위가 아니더라도 자책점은 가장 낮으며, 모두가 임창용이 최고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160KM의 뱀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타자를 압도하는 위력을 가진 선수이니까요. 계약이 끝난..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7. 17. 07:42
임창용 19세이브 2위 한신을 상대로 퍼펙트 7월 16일경 임창용이 시즌 19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이것으로 19세이브째이자 일본진출 3년만에 80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위 한신을 상대로 야쿠르트가 승리함으로써 시즌 6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것에 의의가 큽니다. 임창용의 자책점은 1.25로 소폭하향 되었습니다. 오늘도 평균구속 150km를 기록하면서 강속구를 뽐냈습니다. 9회 3:1로 앞선 야쿠르트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수호신 임창용이 등판했습니다. 임창용은 선두타자 4번 아라이가 파울을 계속 치면서 늘어지면서 무려 10구를 던지고 11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정말이지 , 임창용을 상대로 끈질기게 파울을 쳐내며 이렇게 버티다니요. 하하하. 하지만, 결국에는 임창용의 승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