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8. 19. 06:55
경주에서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양동마을'이었다. 양동마을은 하회마을과 같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혹시 안동하회마을편을 읽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봐주길 바란다. [사진/안동,경주] - 유네스코등재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사진/안동,경주] -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2] 양동마을 이곳은 마치 그 이름값을 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찾아와있었다.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두었는데, 계속해서 오는 사람들 때문에 자리가 남아나지를 않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러오는데 이 곳 사람들은 얼마나 자랑스러우면서도, 즐거울까? 양동마을을 처음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타 여행일지에서도 그렇듯이, 양동마을을 둘..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8. 14. 07:42
전에 올렸던 ' 유네스코등재 ,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 에 이어서 올리는 사진들입니다. 돌아다니면서도 느끼는 것은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가지 않고 그저 마을을 둘러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 , 외국인들도 어느 정도 보이는 지라 뿌듯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하회마을을 돌아다닐 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지요. 하회마을에서 나가기 위해 버스를 탈려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하회마을을 다녀오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구경오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이유는 단순히 ' 가보고 싶다 ' 라는 한 가지 이유에서 였습니다. 뭐, 아마 저처럼 이런 이유로 온 사람들도 적지..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8. 9. 06:54
유네스코등재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8월 7일 안동하회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가게 된 이유는 별 것 없습니다. 뉴스에서 ' 안동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라는 소식을 접한 뒤, ' 가보자 ' 라는 말을 그냥 꺼냈을 뿐인데 가게 되었었습니다. 이 탐방기는 시리즈 2까지 이어집니다. 다들 더워서 바다로만 갈 줄 알았더니, 이곳에도 만만치 않게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참고로 제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30분경입니다. 따라서, 오후에는 이것보다 더 심하겠다는 말이겠지요? 가까운 곳에서부터 벌써 하회마을의 향이 물씬 풍기는군요. 지나가는 길에 이런 플랜카드가 많이 붙어 있었지요. ' 안동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정 ' 이라는 말. 왜 이제서야 됫는지.. 이 곳에서 무궁화를 드물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