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등재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 여행/국내 여행기
- 2010. 8. 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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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등재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8월 7일 안동하회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가게 된 이유는 별 것 없습니다. 뉴스에서 ' 안동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라는 소식을 접한 뒤, ' 가보자 ' 라는 말을 그냥 꺼냈을 뿐인데 가게 되었었습니다. 이 탐방기는 시리즈 2까지 이어집니다.
다들 더워서 바다로만 갈 줄 알았더니, 이곳에도 만만치 않게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참고로 제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30분경입니다. 따라서, 오후에는 이것보다 더 심하겠다는 말이겠지요?
가까운 곳에서부터 벌써 하회마을의 향이 물씬 풍기는군요.
지나가는 길에 이런 플랜카드가 많이 붙어 있었지요. ' 안동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정 ' 이라는 말. 왜 이제서야 됫는지..
이 곳에서 무궁화를 드물지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것또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알리는데에 한 몫 하겠지요.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는 하회마을 입니다.
분명,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에 담긴 풍경들이 모든 것을 말해줄 것입니다.
어디서 뭘 찍어도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계속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이곳이 세계문화유산이 된 것은 이러한 아름다움이 계속해서 보존되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이 안동회하마을에서 찍은 사진의 약 절반이랍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탐방기2를 기대해주세요. 분명히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멋진 사진들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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