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9. 12:33
소녀시대와 도미노피자의 도미노Day 이벤트에 당첨되어 KTX를 타고 서울까지 올라갔었다. 간 김에, 소녀시대도 보고 하록킴님도 만나고 서울 구경도 할려는 목적에서 말이다. 내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했을 것이다. ' 뭐야? 이것은 - 지금 장난하나? ' 라고 말이다. 이 글은 그 후기를 쓴 글이다. KTX를 타고 약 3시간 가량 달려 서울역에 도착했다. 역시나, 서울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이 곳에서 하록킴님을 만나 메가박스로 향할 수 있었다. 이곳에 하록킴님이 데려다 준 후 , 혼자서 1시간당 1800원의 거금이 드는 PC방에서 시간을 떼웠다. 내가 한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요금은 2800원이 들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5. 07:25
도○○ 피자 최악이었다. 어제 트위터팔로우 수 할인과 도○○ 피자 타 이벤트로 인하여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 일본여행이 확실하게 결정난 기념으로 시켜먹었다. 하지만, 평소에 먹는 집에서 시킬 것을 엄청나게 후회했다. 피자의 맛도 거의 없었고, 제대로 잘라져있지가 않았다. 한 개를 꺼내들었더니 연달아서 윗 부분이 벗겨져가지고 , 윗부분과 아래 빵 부분을 따로 따로 먹었다. ( 8조각 중 6 조각을 말이다. ) 무엇보다 최악인 것은 같이온 닭다리순살이었다. 전에 어느 블로그 포스팅에서 제목이 ' 치킨안에 비닐봉지가 들어있었다? ' 를 보고서 믿을 수 없는 집에서 치킨을 시키지 않는다. ' 도○○ 피자 ' 라는 이름은 상당히 알려져 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 겉모양을 보니 정말 전혀 신뢰할 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4. 16:04
이런 내 방식이 이상한 걸까? 문득, 지난번 포스팅 ' 7월달 중 가장 돈 많이 쓴 날 ' 을 쓰다가 이 글을 쓰고 싶어 여기에 쓰게 되었다. 가만 생각할수록 나는 남들과는 아주 조금 방식의 차이가 있지만 아무래도 남들은 그것을 조금 희안하게 보는 것 같다. 나는 초,중,고 시절 용돈을 거의 받지 않았다. 애초에 받아도 쓸데가 거의 없으니까 말이다. 내가 쓰는 돈은 전부 책값 or 교통비 였다. 매번 부모님이 용돈 필요없냐고 물어봐도 마땅히 쓸데가 없기에 거의 필요없다며 받지도 않았다. ( 뭐, 자주 주시는 것도 아니였지만 말이다.) 정말 무엇인가를 사먹고 싶을 때만, 용돈을 받았다. 1회 1000~5000원 정도 말이다. ( 이 당시 애들은 내가 매번 돈이 없으니 자주 빵 같은 먹을 것을 사주더라. 뭐..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3. 16:25
최근 지름목록 3개 삼각대를 장만했습니다. 드디어 저도 삼각대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비록 저의 카메라는 ' 똑딱이 ' 이지만, 삼각대가 절실하다 싶어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정도로 준수한 편인 것 같습니다. ( 단언해서 말 할 수 없는 것이, 삼각대를 처음 사보고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 카메라로 야경을 찍을 때, 노출을 높여야 되는데 이 때 삼각대가 없으면 흔들리는 사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본여행을 앞두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일본 가기전에 또 여러 준비 물품을 사야될 것 같습니다. 아, 일본여행에 대해서 완전히 정해졌습니다. 어머니께서 돈이 100만원정도 들어도 상관없으니 비행기로 가라고 하시길래, 결국 오사카 패키지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7월 20일날 출발예정입니다. 내일이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2. 8. 14:22
제가 항상 먹는 구성입니다. 가 주류이나, 요즘에는 스팸(햄)이 들어왔기 때문에 스팸과 단무지가 가끔 반찬에 오르기도 하지요. 작년 재수할 때 부터 대충 이런 식으로 먹어 온 것 같네요. ㅋ 식사란, 단지 몸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행위일 뿐입니다. 거기서 뭘 거창하게 한다, 보기좋게 한다. 다 사치입니다. 수험생에게, 공부하는 학생에게, 그저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식사는 몸에 필요한 영양보충이지 그 이상 그 이하의 어떤 의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밥맛이 없다구요? 그저 꾸역꾸역 입으로 밀어 넣으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가끔 색다른 것이나 맛있는 걸 먹고 싶은 욕구는 역시 주저할 수 없지요... 고등학교 졸업 후 안타까운게 한가지 있다면, 급식입니다. 급식 정말 맛있게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 27. 20:26
저녁먹고 난 후, 양치할려고 하는데 동생이 돌아왔습니다. " 형, 엄마가 피자시켜먹으래 " " ....................... 젠장 밥 방금 다먹었단 말이다, 그것도 2그릇 " " 시켜먹지 말까? " " 아니, 그냥 시켜라 " ( 피자를 먹는건 정말 간만이므로, 오늘 안시키면 또 언제.. ) 피자 먹는 도중 , " 아 , 도저히 못먹겠다 , 버리자- 이 마지막 한조각. " 그 후 , 전 가스활명수를 먹고 ,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공부를 해야 되는데.....거참...배가 너무 불러서," 꺼억 꺼억 " 하고 있다는.. 과유불급. 평소에도 이 원칙을 지키려 언제나 조심하고 있었는데........ 순간 욕심을 못이겨냈습니다. ( 내일 먹을걸...... 순간 그때 이 생각이 안났었다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09. 12. 6. 12:31
정말이지 세상은 좁은거 같습니다 ㅋㅋㅋ 피자를 시켰는데 배달 온 애가 중학교때 친구라니.... 쿠폰으로 시켰었는데.... .분명히 콜라 같이 주는거라구 들었는데 돈 내야 된다네요.. 하지만, 아는 사이라 그냥 두고 가더군요 ㅋㅋㅋㅋㅋ (자기가 어떻게 하겠죠..) 여러분은 우연히 옛 친구를 만난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경우에? 이야기를 들려주시지 않겠어요??? ( 보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