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6. 2. 15. 10:32
매주 금토마다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시리즈가 14화로 완결을 맺었다. 이 드라마는 14화까지 달려오는 동안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 이한영이 자신이 잘못했던 판결을 바로 잡고, 사법부의 거악인 강신진을 잡기 위해서 정의로운 친구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정말 거침없이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그리고 약간의 덤 같은 느낌으로 전생에 부부였던 유세희와 이한영이 현재 시점에서도 썸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멜로 부분에서도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만약 멜로가 지나치게 개입이 되었다면 이라는 드라마는 균형을 잃고 무너졌을 텐데, 주요 사건을 다루면서 아주 적절히 잘 다룬 것 같았다. 덕분에 드라마 시리즈는 14부작으로 완결을 맺으면서 '용두용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드라마 초기에는 살짝 사람..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6. 2. 7. 09:13
매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시리즈가 마지막 회차가 14회에 가까워지면서 상당히 흥미로운 빌드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왕이면 20부작 정도로 해서 이야기를 좀 더 심도 있게 전개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14부작이다 보니 다소 이른 것 같아도 이한영이 강신진을 따라서 수오재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강신진과 함께 수오재를 찾은 이한영을 박광토 전 대통령은 마냥 흐뭇한 시선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이미 황남용 대법관을 통해서 자신이 15년 전에 판결했던 사건 당사자의 아들이 판사가 되었고, 그 판사가 이한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박광토는 모든 일의 배후로 강신진을 의심하고 있었다. 아직 의심할 만한 확증이 없다 보니 '이 녀석 도대체 의도가 뭐야?'라며 혼자 여러 경우의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6. 1. 28. 09:00
흔히 드라마 시장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장르가 몇 가지 있다. 하나는 같은 의학 드라마, 하나는 같은 복수 드라마, 또 다른 하나는 같은 법정 드라마다. 물론,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 장르의 드라마라고 해도 배우들의 연기와 시나리오에 따라서 흥행은 크게 요동친다. 하지만 현재 2026년 1월을 맞아 MBC에서 방영 중인 금토 드라마 은 그 추세가 놀랍다. 처음에는 과 경쟁해야 했다 보니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올린 이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서서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방영된 7회에서는 11.4% 8회에서는 10.8%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이다. 이 드라마는 법정 드라마로서 돈과 권력으로 자신의 죄를 덮는 이들을 처벌한다는 설정에서도 매력적이지만, 판사 이한영이 한 차례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