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4. 5. 16. 09:10
요즘 내가 자주 이용하는 치킨집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갓튀긴후라이드 내외점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치킨은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양도 많고, 치킨맛도 메이저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맛있었다. 요즘 우리는 치킨 한 마리를 먹으려고 한다면 배달만 아니라 방문 포장을 해도 약 2만 원에 달한다. 하지만 갓튀긴후라이드는 배달을 이용해도 배달비를 제외한다면 기본적인 후라이드와 양념 메뉴는 2만 원이 넘어가지 않고, 방문 포장을 할 경우 4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하게 치킨을 먹을 수 있다. 만약 나처럼 순살 치킨을 선호할 경우에는 1천 원이 더 추가되지만, 그래도 가격은 무척 저렴했다. 어제 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심히 절을 다녀온 이후 워낙 지친 탓에 저녁은..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4. 4. 8. 08:35
지난 주말(6~7일)을 맞아서 유튜버 보겸이 꾸브라꼬 숯불 두 마리 치킨 브랜드와 함께 구독자(가조쿠)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꾸브라꼬 숯불 두 마리 치킨 모든 지점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꾸브라꼬 숯불 양념구이 치킨 한 마리와 햇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토요일(6일)은 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연을 듣느라 가까운 꾸브라꼬 지점을 찾을 수 없었지만, 일요일(7일)은 딱 여유가 있어서 오후 3시 30분 경에 자전거를 타고 꾸브라꼬 내외점으로 향했다. 자전거를 타고 약 10~11분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절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또 그렇게 멀지도 않아서 딱 좋았다. 가게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외부에서 보이는 줄이 전부라고 생각해 안심했다. 하지만 명단을 작성..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3. 10. 3. 08:22
나는 여러 브랜드의 치킨 중에서 푸라닭에서 판매하는 순살 고추마요를 가장 좋아한다. 치킨의 이름에 들어 있는 '고추'라는 단어를 본다면 치킨이 무척 매울 것 같지만, 막상 함께 들어 있는 푸라닭 특유의 마요네즈 소스가 할라피뇨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론, 호불호는 조금 나누어지지만 푸라닭을 대표하는 치킨 중 하나다. 지난 추석 연휴를 맞아 책을 장기 대출해 아직도 들고 오지 않은 친구로부터 사죄의 의미로 푸라닭 순살 고추마요 치킨 기프티콘을 카카오톡 선물로 받았다. 이 기프티콘을 이용해서 푸라닭의 순살 고추마요 치킨을 시켜 먹을 수 있었는데, 카카오톡을 통해 받은 기프티콘은 매장에 전화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해 무척 편했다. 배달 주문을 했을 때는 45분 내외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1. 3. 08:03
지난 토요일 저녁에 동생과 함께 치킨을 시켜 먹기로 하면서 어떤 브랜드에서 치킨을 주문할지 고민했다. 나는 평소 내가 주문하는 브랜드에서 시켜 먹고 싶었지만 동생은 해당 브랜드 치킨을 싫어해서 타협점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 부산에서 아는 형이 배달을 시켜줘서 맛있게 먹었던 브랜드를 떠올렸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은 SBS 예능 프로그램 에서 김종국 외 출연진이 맛있게 먹으면서 화제가 된 치킨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치킨은 튀겨서 오는 치킨이 아니라 숯불에 구워서 오는 치킨이라 칼로리도 낫은 편에 속하는 치킨이었다. 당시 형과 먹을 때는 한 마리를 주문해서 먹었지만, 이번에는 이름 그대로 두 마리 치킨을 주문해서 동생과 함께 저녁으로 먹기로 했다. ▲ 꾸..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8. 5. 08:45
어제 8월 4일 저녁 7시에는 올림픽 야구에 출전한 한국과 일본이 준결승전에서 맞붙는 날이었다. 이런 날에는 역시 치킨을 먹으면서 야구를 봐야 하기 때문에 나는 잠깐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야구를 보면서 먹을 셈으로 치킨을 시켜서 먹기로 했다. 이번에 내가 주문한 치킨 브랜드는 바로 푸라닭 치킨이다. 현재 쿠팡 이츠에 쌓인 3천 원 쿠폰을 활용하면 배달비 3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나는 쿠팡 이츠를 통해 한 마리 기준으로 가격이 저렴한 데다 평가가 좋은 푸라닭 치킨을 선택했다. 푸라닭 치킨에서 판매하는 세트나 다른 메뉴를 주문한다면 다소 가격이 비쌀 수도 있지만 순살 치킨 한 마리는 18,900원이었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고추 마요 치킨을 또 주문해서 먹을까 싶었지만, 이번에는 똑같은 레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4. 12. 09:03
얼마 전에 TV 광고를 통해서 평소 자주 애용하던 치킨 브랜드인 자담 치킨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메뉴의 이름은 '스리라차' 치킨으로, 여기서 '스리라차'는 타바스코 소스보다 훨씬 더 매운맛을 내는 스리라차 소스를 의미했다. 즉, 다시 말해서 매운 치킨이라는 뜻이다. 과거 자담 치킨은 '맵슐랭 치킨'을 통해서 청양 고추와 마요네즈를 활용한 치킨을 출시했었기 때문에 '어? 소스만 다르고 똑같은 매운 치킨인 건가?' 싶었다. 하지만 스리라차 치킨을 주문해서 먹어 보니 이번 스리라차 치킨은 소스만 매울 뿐이고, 사용된 치킨은 매운 치킨이 아니라 평범한 후라이드 치킨이었다. 오늘은 자담 치킨의 새로 나온 스리라차 치킨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스리라차 치킨을 주문하면 받..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3. 1. 26. 07:00
'배달의 민족' 앱으로 스마트하게 시켜 먹은 땅땅치킨의 '서울치킨' 2013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으로 생각한다. 나이가 꽤 있으신 어르신들이 아닌, 대부분의 젊은 세대는 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나도 현재 '아이폰4S'라는 스마트폰을 오랜기간동안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많은 사람에게 퍼지면서 스마트폰의 '어플'은 하나의 시장이 되었고, 더 많은 편리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해주는 많은 어플이 개발되어 시장 속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난, 오늘은 그런 어플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 많은 사람이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는 것을 상당히 꺼릴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일부러 밖을 나가 외식을 하는 것보다 집에서 간단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