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치킨 맛집 푸라닭 내외점 순살 고추마요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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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순살 고추마요

 나는 여러 브랜드의 치킨 중에서 푸라닭에서 판매하는 순살 고추마요를 가장 좋아한다. 치킨의 이름에 들어 있는 '고추'라는 단어를 본다면 치킨이 무척 매울 것 같지만, 막상 함께 들어 있는 푸라닭 특유의 마요네즈 소스가 할라피뇨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론, 호불호는 조금 나누어지지만 푸라닭을 대표하는 치킨 중 하나다.

 

 지난 추석 연휴를 맞아 책을 장기 대출해 아직도 들고 오지 않은 친구로부터 사죄의 의미로 푸라닭 순살 고추마요 치킨 기프티콘을 카카오톡 선물로 받았다. 이 기프티콘을 이용해서 푸라닭의 순살 고추마요 치킨을 시켜 먹을 수 있었는데, 카카오톡을 통해 받은 기프티콘은 매장에 전화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해 무척 편했다.

 

푸라닭 순살 고추마요

 배달 주문을 했을 때는 45분 내외로 도착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배달은 30분 만에 이루어지면서 빠르게 푸라닭의 순살 고추마요 치킨을 받아볼 수 있었다. 당시 기프티콘은 치킨만 있는 게 아니라 블랙 치즈볼과 콜라를 함께 받아볼 수 있었는데, 메인은 역시 치킨이다. 푸라닭의 순살 치킨은 100% 다릿살을 이용하기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순살 고추마요 치킨

 푸라닭의 순살 고추마요 치킨은 그냥 치킨만 먹어도 맛있지만,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할라피뇨와 함께 먹으면 정말 끝도 없이 치킨을 먹을 수 있다. 맵단의 구성이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다 보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어떻게 말한다면 마약 같은 치킨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데, 할라피뇨를 제외하고 먹어도 충분히 음미가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순살 고추마요 치킨은 꼭 할라피뇨와 함께 먹는 걸 추천하고 싶다. 순살 치킨의 양만큼 할라피뇨가 적절한 비율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가위를 이용해서 치킨을 자른 이후 할라피뇨를 한 개씩 치킨과 함께 먹어도 양이 부족하지 않았다. 여기에 푸라닭 특유의 치킨무와 함께 치즈볼 같은 사이드를 곁들이면 딱 좋았다.

 

순살 고추마요 치킨

 요즘 치킨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푸라닭의 순살 고추마요 치킨을 좋아해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먹을까 말까다. 치킨을 주문할 때도 항상 치킨 하나만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기 때문에 추가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푸라닭의 블랙 치즈볼을 먹어 보았는데… 와 이것도 쫀득한 게 정말 맛있었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외동 전통 시장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강정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나에게 가장 맛있는 치킨은 바로 푸라닭에서 판매하는 순살 고추마요 치킨이었다. 어제 대만과 한국 야구를 보면서 치킨 하나를 주문해서 먹을까 고민도 했지만, 대만과 한국 야구의 경기 결과를 본다면 치킨을 먹지 않는 게 정답이었던 것 같다. (웃음)

 

 오는 4일(수)을 맞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두 팀의 축구 경기를 볼 때는 푸라닭의 순살 고추마요 치킨을 주문해서 먹을까 싶었는데, 아쉽게도 당일에 나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을 보러 갈 계획이라 축구 경기는 볼 수 없을 듯하다. 그래도 오는 10월을 맞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치킨을 먹을 생각이다.

 

 물가가 올라 1일 1치킨 혹은 일주일 1치킨은 못해도 한 달 1치킨 정도는 서민의 살아가는 낙이 아니겠는가.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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