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3. 31. 07:26
'어리니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식의 교육방침은 안 됩니다. 어른들이 아이를 혼낼 때마다 아이의 편이 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리니까 그럴 수도 있지.'라며 아이를 변호한다. 이러한 어른들은 대부분 자기 자식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도 심하여 아이의 투정이나 각종 악행을 단순한 '장난' 혹은 '애교'로 착각하여 아이를 내버려두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마 이러한 행동을 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한 번쯤은 보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부모님은 그것이 아이의 기를 살리고, 자신의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전혀 아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는 것을 모른다. 엄연히 지켜야 하는 공중도덕과 법규가 있는데, 아이에게 '어리니까.'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넘어간다는 것은 있을 수..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9. 19. 07:24
청소년 범죄, 잘못을 가르치지 못한 교육의 문제 현재 우리에게 고교생 장난, 범죄, 폭행 등을 비롯한 청소년 범죄에 관한 뉴스를 접하는 것은 그리 드물지 않은 일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청소년들이 일탈행위를 하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청소년 범죄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를 하는 반면에, 그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그러한 청소년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후의 강력대처방안만이 아니라 그러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책을 확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래의 두 가지가 이러한 청소년 범죄의 증가율을 유지시키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1등을 만들어내고, 1등만을 위해 시행되는 교육정책. 1등과 학벌만을 위주로 하는 교육 때문에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9. 5. 06:43
체벌 정말 없어져야 하는 구시대의 관습일까?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학교 내에서 학생에게 가해지는 체벌 논란이다. 보통 체벌은 집에서 부모들에 의해서도 행해지고, 학교와 같이 교육기관에서도 행해진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체벌로 인하여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가 늘어나자 체벌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활개치고 있다. 미안하다. 나는 이 입장에 대해 결코 찬성하지 않음을 먼저 이야기 한다. 이 글은 상당히 나의 생각이 중심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또한, 거기에 대해 비난도 각오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나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들었고, 많은 책을 통해서 보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여기에 나의 생각 모든 것을 쓴다. 글을 읽으면서 편파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이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