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09. 12. 31. 15:14
어제 읽었던 일부분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후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인생에서도 또는 작은 여러 다툼에서도 물러나거나 빠지는걸 비겁하게만 생각 합니다만, 그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후퇴의 진정한 뜻은 그런게 아닙니다. 전쟁은 속임수다. 당신은 스스로 강하다는 생각에 적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당신이 엄청난 위험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재에 몰입하다 보면 통찰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당신이 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게으르고 관습적인 사고방식을 없애는 것이다. 전진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고, 후퇴가 항상 나약한 것은 아니다. 위험이나 곤경의 순간에는 싸움을 거부하는 것이 최상의 전략일 수 있다. 적과 교전하지 않음으로써, 당신은 장기적인..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09. 12. 28. 20:54
최근에, 다시 읽고 있는 전쟁의 기술입니다. 전쟁이라고 해서, WAR 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만. 뭐, 인생도 전쟁이니까요. 이 책에는 워낙 방대한 양의 내용이 있어서, 59초 처럼 간추리기가 어렵습니다... 그저 하고 싶은 말은 이것뿐입니다...... 꼭 사서든, 빌려서든 읽어 보세요. 정말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 지식도 늘구 말이지요.. 한 최소 5번은 읽어야 비로소 지식의 일부가 읽은 사람과 함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전 2번째 읽는중..) 아랫부분은 아주 일부분의 내용입니다 . 최근에 읽은 것중 한 문장을 적어봤습니다. "상대방을 사로잡히게 하는" 전략은 많은 것에 적용될 수 있다. 하품이나 조는 행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시간 역시 "상대방이 사로 잡힐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