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9. 28. 10:12
드라마 는 대왕대비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로 아주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의 막을 올렸다. 특히, 연희군이 직접 처용무까지 추다 보니 대왕대비를 비롯한 자현과 다른 내신들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하지만 이 평화로움은 전란이 일어나기 전의 아주 짧은 평화로움에 불과했다. 반정을 꾀하는 제산대군과 그 일당들이 이장균을 이용해서 폐비 민 씨와 관련된 일을 전하면서 연희군을 천하의 폭군으로 만들고자 했다. 그렇게 해야 그들에게 대의명분이 생겨 확실하게 조정을 장악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명분 없이 그 일을 일으키고자 하는 것은 어떠한 지지도 얻을 수 없는 법이다. 에서 연희군은 제산대군과 강목주 등이 꾸민 대로 격노하면서 폭주를 하려고 했다. 다행히 연희군 앞을 당당히 막아서면서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9. 21. 15:02
주말마다 TvN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는 계속해서 시청률을 높여가고 있다. 드라마가 처음 방영되었을 때와 비교한다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탄 것만 아니라 기사로도 자주 언급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었다. 지난 8회에서 최고 시청률 15.4%를 기록한 이후 9회에서는 13.5%를 기록했다. 비록 소폭 시청률이 하락하기는 했어도 토요일은 항상 일요일에 비해서 시청률이 2~3%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즉, 오는 일요일이 되면 우리는 시청률 16%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드라마 에서도 10화에서 그려지게 될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전개가 그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를 보면서 크게 웃었던 장면은 연희군이 연지영을 공녀 겸 진상품으로 선언한 명나라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9. 12. 09:54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라고 말한다면 소녀시대라는 아이돌 그룹 출신에서 배우로 완벽히 정착한 임윤아다. 임윤아는 아이돌 시절부터 연기에 도전하면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는데, 그녀의 배우로서 활동은 영화 를 시발점으로 전성기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흥행 메이커가 되었다. 현재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에서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한 도 임윤아의 지분이 굉장히 컸다. 뛰어난 연출진과 많은 배우들의 합이 잘 맞는 것도 있지만,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가졌으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가진 '연지영'이라는 캐릭터를 임윤아가 정말 잘 소화하고 있다. 그녀를 위한 캐릭터랄까? 덕분에 라는 드라마는 시청률 4%로 시작해서 지난 일요일(14일)을 맞아 방영된 6회를 통해 자체 최고 시..
문화/문화와 방송 미우 2025. 8. 11. 07:37
오는 8월 13일(수)을 맞아 전국에 개봉하는 영화 를 홍보하기 위해서 안보현과 함께 에 출연 중인 윤아는 33회에 이어서 34회에서도 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안보현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하는 최현석과 샘킴 셰프의 대결 때 5분 점검 MC로 안정환 대신 앞으로 나섰다. 소금 퍼포먼스 최현석이 남긴 깊은 여운 에서 안보현과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서 캠핑 요리를 만드는 데에 도전한 셰프는 최현석 셰프와 샘킴 세프다. 두 사람은 시리즈에서 오랜 시간 동안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원년 멤버뿐만 아니라 역대 전적도 아주 치열하다 보니 이번 회차에서도 무척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제는 프로 셰프이면서도 프로 예능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최현석 셰프의 여러 퍼포먼스는 TV를 시청하는 우..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8. 4. 12:34
지난 일요일(3일)을 맞아 JTBC에서 방송된 에서는 임윤아와 안보현 두 게스트가 출연했다. 임윤아는 과거 '소녀시대'라는 걸그룹의 센터로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요즘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면서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크게 활약하면서 아이돌 배우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그녀가 안보현과 함께 에 출연한 이유는 오는 8월 13일(수)을 맞아 개봉할 예정인 영화 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놀랍게도 이 영화는 과거 윤아가 출연한 의 감독과 제작진이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박정민의 출판사 무제가 각본집을 판매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믿고 볼 수 있는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주인공인 데다 영화를 함께 제작하는 사람들도 이미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