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8. 4. 06:50
일본여행 마지막 날 일본여행 3박 4일 간의 일정 중 드디어 마지막 날이 되었다. 마지막날 우리가 간 곳은 후쿠오카에 있는 전통마을 민예촌과 다자이후텐만구, 씨사이드 모모치해변공원이었다. 출발하기 전에, 아침 새벽 5시경에 나는 눈을 떴다. 호텔룸 안에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 사진을 찍다가 6시가 되어 온천으로 향했다. 이곳은 아침 6시경부터 온천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시 이 호텔을 떠나기전 나만 겪은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것은 차후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 이것은 여행일지를 마치고 여행 중 사이사이에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올릴테니, 꼭 글을 봐달라는 미끼이다. 모두들 이 미끼를 물어주길 바란다. 하하하하 아침 벳부로얄호텔에서 찍은 풍경은 아래 사진들과 같다. ..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7. 31. 07:19
찍기만 해도 작품이되는 장소 이번 여행일지6에서 다룰 내용은 ' 아소 활화산 로프웨이 분화구 ' 와 그 주변에 있는 쿠사센리, 고메즈카이다. 이 부분에서 딱히 개인적으로 사진에 부연 설명을 넣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아니 애초에, 말로써는 도저히 표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여행일지6에서는 사진 감상을 위주로 해주기 바란다. 여행에서 알게 된 형은 여기서 100장을 넘게 찍었다고 나중에 편집할 때 힘들겠다라고 말했다. 사실 나도 여기서 약 60장은 찍었다. 조금 마음에 안드는 사진들과 다른 사진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진은 지우고 남긴 것이 아래에 있는 사진의 숫자다. (정확히 몇장인지 세보지 않았음) 자, 이번 여행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멋진 풍경의 감상이었다. 현지인들에게는 익숙한 풍..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7. 30. 07:01
일본원숭이 구경 명문훼리에서 내린건 아침 7시경이었다. 조금 일찍 서둘러야 했기에, 아침을 새벽5시에 배에서 해결하고 ( 이때 반찬이나 주식이 전부 해물류라 나는 손을 전혀 대지못하고 , 사두었던 메론빵으로 배를 채웠다 ) 우리는 원숭이 쇼 관람을 위하여 원숭이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아래사진들은 배에서 찍은 것과 배에서 내린 뒤 찍은 것이다. 일본 학생 유도부들이 보이는데, 왜 하나같이 머리를 빡빡 깎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배를 타기 위해 가디랄때도, 상당히 구경거리 였다. 아마 그 녀석들에게는 우리 한국 여행객들이 구경꺼리였을 것이다. 하핫. 원숭이 쇼를 보기위해 가는 중 여러 사진을 찍었다. 일본현지 주유소와 길거리의 모습이다. 또한 아침에 해를 찍는 운을 건졌는데,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나오..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7. 29. 06:54
헤이안신궁과 동대사와 사슴공원 잠시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지금까지의 여행일정을 한번 정리하자면 이렇다. 2010/07/24 - [사진/일본여행] - 여행일지 1, 첫 날 ' 여기가 일본이구나!! ' 2010/07/25 - [사진/일본여행] - 여행일지 2, 여기가 바로 오사카다!! 2010/07/26 - [사진/일본여행] - 여행일지 3, 처음 걸어본 일본의 경주, 교토 여행일지3에서 쓴 청수사를 나와 향한 곳은 헤이안신궁이다. 헤이안신궁은 ' 교토에 있는 수 많은 신사&신궁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물이며 헤이안 진구는 헤이안 시대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어져있으며 794년에 지어졌던 헤이안시대 왕실을 2/3 크기로 축소하여 본떠 만든 것이다 ' 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아주 많은 부적을 팔았는데, 미쿠..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7. 26. 15:36
일본의 경주, 교토 여행 2일째, 오늘 일정은 ' 쿄토 -> 나라 -> 오사카 -> 명문훼리 승선 후 이동 ' 이다. 교토에서 들린 곳은 헤이안신궁과 키요미즈데라, 이총이다. 교토는 애니메이션 ' 명탐정코난 극장판 ' 을 통해서 , 케이온이나 냥코이, 럭키스타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지겹도록(?)본 곳이지만 과연 아니메와 어느정도 일치할까 기대를 하며 교토를 향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청수사이다. 음..여기가 청수사가 맞을려나? 일지를 쓰기위해서 약간의 정보를 얻기위해 인터넷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이곳이 청수사란다. 처음 이 글을 쓸 때, 헤이안신궁인 줄 알고 썼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점을 깨닫고는 다시 쓰게 되었다. 버스 이동 중에서는 수면을 취했기에 , 무슨 사정상 이동순서가 바뀐 듯하다. 나는..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7. 24. 13:25
' 두근두근, 아 더워~ ' ' 여기가 일본이구나 !! ' 7월 20일 아침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아침 6시 40분경에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처음가는 해외여행이고, 패키지투어를 이용한다지만 혼.자.서 가는 여행이라 많이 두근두근거렸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이 곳에 온 것이 고등학교 때,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가기위해 온 것 이래로 2년만이었다. 드디어 시간이되고, 출국을 했다. 간만에 타는 비행가라서 약간의 긴장감도 들었다. 비행기 내에서 보는 밖의 풍경은 정말 멋졌다. 카메라가 '똑딱이' 라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열심히 사진을 찍겠다고 결심하며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를 향해 날아갔다. 비행기 내에서 찍은 풍경들이..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7. 19. 19:54
드디어 일본 출발 D- 1 일본 출발까지 약 13시간 남았습니다.( 현재시간 저녁 8시 , 비행기는 9시출발 공항까지는 7시 30분까지 ) 이거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하하. 어제 잠시 귀 한쪽이 이상해서 오늘 병원갔었습니다만, 외이도염이라고 하더군요. 큰 병이 아니라서 나름 다행이었습니다. 내일도 오라던데, 일본간다고 하니까 약 3일치주면서 다음주에 한번 더 오라고 하더군요. 뭐 , 여행에 탈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외환은행에서 환전을 했는데요, 하필이면 엔화가 1400원대라서 약 60만원을 가지고도, 약 4만엔정도 밖에 가지질 못 했습니다. 처음 떠나능 일본여행이라 이 정도면 충분한건지, 아니면 모자란건지 잘 모르겠네요. 환전한 돈의 구성은 1만엔 2장, 5천엔 2장, 1천엔 11장 입니다. 과연 ..
카테고리 없음 노지 2010. 7. 17. 15:05
점차 하나씩 실현되고 있는 나의 비전 하나씩 , 조금씩 제가 전에 책을 읽은 뒤 비전노트를 작성했었습니다. ' 나의 비전노트 ' 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했었지요. 이 글에서 저는 여러가지 비전을 세웠었습니다. 김연아처럼 끊임없이 기본을 다지고 이루어내는 사람, 일본여행하기, 대학성적, 토익성적 등 여러가지를 말이지요. 첫번째 비전은 추상적인 것이라 이루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저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블로거로써 기본을 다지면서 틈틈히 노력도 하고 있으니 일상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도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성적도 원하는 A도배는 안되었지만, 비전노트에 있는 첫번째 사진과 같이 A+,A,B+,B로 도배를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래에 있는 그림과 같이 A를 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