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6. 1. 14. 07:35
여행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만남이다. 2016년 새해를 맞아 많이 사람이 올해 꼭 실천하고 싶은 일 중 하나는 바로 여행이 아닐까. 여행은 우리의 버킷리스트에 항상 들어있는 단어로, 좀처럼 일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가 항상 상상하는 일 중 하나로 가슴 속에 남아있다. 아마 이 글을 쓰는 나와 글을 읽는 당신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올해 대학교에 돌아가기 전에 반드시 여행을 한번 떠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년에 100만 원을 정기 예탁을 해놓았다. 이번 4월에 그 100만 원을 찾게 되면, 벚꽃이 피는 일본으로 꼭 여행을 가보고 싶다. 교토와 오사카, 그리고 아키하바라. 오타쿠인 내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그 장소에 말이다. 그러나 말은 이렇게 '갈 것이다.'라고 말하더라도 막상 그때가 되..
여행/일본 여행기 노지 2010. 8. 2. 06:31
일본 제일의 현수교 유메오오쯔리바시 아소 활화산 로프웨이를 나와 다음 향한 곳은 유메오오쯔라바시라는 곳이다. 이곳은 천공의 산책길이라 불리며 높이 173m, 길이 390m의 일본 제일의 현수교이다. 사실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로 쳐다보지를 못하기 때문에, 앞과 위와 대각선으로만 바라봤다. 고소공포증에 해물도 못 먹고 난 참 가지가지 하는 체질의 소유자이다. 남자면서 눈물도 많다는 소리도 듣고, 성격만은 여자라는 소리도 듣고 참 가지가지 특이한 것들을 나는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하하핫. (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데 말이지 ) 아래 사진들은 유메오오쯔라바시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보이는 것처럼 그다지 무섭지가 않다. 그저 여기서 오고가면서 일본 아이들과 약간의 대화를 하며 회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3. 16:25
최근 지름목록 3개 삼각대를 장만했습니다. 드디어 저도 삼각대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비록 저의 카메라는 ' 똑딱이 ' 이지만, 삼각대가 절실하다 싶어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5000원정도로 준수한 편인 것 같습니다. ( 단언해서 말 할 수 없는 것이, 삼각대를 처음 사보고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 카메라로 야경을 찍을 때, 노출을 높여야 되는데 이 때 삼각대가 없으면 흔들리는 사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본여행을 앞두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일본 가기전에 또 여러 준비 물품을 사야될 것 같습니다. 아, 일본여행에 대해서 완전히 정해졌습니다. 어머니께서 돈이 100만원정도 들어도 상관없으니 비행기로 가라고 하시길래, 결국 오사카 패키지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 7월 20일날 출발예정입니다. 내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