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3. 3. 25. 07:55
매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SBS 드라마 에서는 의 천지훈으로 출연했던 남궁민이 특별 출연을 했다. 지난 드라마 에서도 이제훈이 배우로 특별 출연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남궁민이 변호사 천지훈으로 에 출연하면서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면서 웃음을 주었다. 에서 천지훈이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특유의 배경 음악과 함께 등장한 천지훈(역 남궁민)은 김도기(역 이제훈)에게 자판기 커피 앞에서 동전을 빌려달라며 말을 건넨다. 천지훈이 등장한 시점에서 무심코 웃음이 터질 정도로 "와, 진짜 케미 대박이다!"라는 감탄이 나왔는데, 천지훈이 김도기에게 조언을 건네는 장면도 훌륭했다. 에서 김도기가 의뢰받은 사건에 대해서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해 헤매고 있었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6. 9. 08:58
오늘날 우리가 재미있게 시청하거나 공중파를 통해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라마는 한결 같이 자극적인 드라마가 많다. 주말 드라마는 항상 틀에 박힌 설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조금 신선한 작품이 나왔다 싶으면 이윽고 비슷한 형태의 작품이 전파를 타면서 어느새 '식상하다'라는 감상만 품게 되어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 더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아다니는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좋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는 그게 식상한 콘텐츠 혹은 구도라고 해도 우리는 재미있게 때로는 감동하면서 볼 수 있다. 마치 최근에 SNS를 통해 접하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몰아본 드라마 처럼 말이다. ▲ 드라마 가 그리는 이야기는 제목의 설명 그대로 볼 수 있는 죽은 사람의 유품 정리를 하는 주인공이 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