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4. 07:00
남자의 자격 불쌍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예능 어제 일요일 저녁, 나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남자의 자격과 1박 2일을 시청하였었다. 2013년이 되고 조금씩 웃는 일이 늘어났지만, 정말 배가 아플 정도로 신이 나서 웃은 것은 어제가 처음이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의 자격 불친소를 보면서 정말 한 해의 근심을 다 잊을 정도로 마음껏 웃었다. 아마 어제 남자의 자격을 본 사람들은 나처럼 정말 재미있게 보지 않았을까? 지금 남자의 자격은 국악 특집으로 남격 멤버들이 국악 무대를 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평소 현대 음악만 듣는 사람들은 이번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 덕분에 '국악'이라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매력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판소리는 원래 풍자와 희화가 섞여 아주 재미있는 국..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3. 13. 07:32
남자의 자격 청춘 멘토링, 소박한 이야기에서 느낀 열정과 진심 지난주 남자의 자격은 청춘에 고함 두번째 편으로서 청춘 멘토링이 방영이 되었다. 2주 전에 했던 강의 내용을 보았을 때도, 약간 어설픈 느낌이 적지 않게 있었지만, 지난주 편에서도 그런 어설픈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자격 청춘 멘토링 강의를 통해서 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 글의 제목처럼 완벽하지 않았기에 더욱 완벽했던… 내가 그런 말을 하게 된 이유는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정식적으로 어떤 강의를 하기 위한 연수를 받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들에게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같은 전문성과 고도의 스킬을 요구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