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8. 26. 08:22
이승엽, 21타수만의 안타로 팀 오릭스는 7연패 탈출 많은 굴곡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우리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20타수 무안타라는 부진을 딛고, 드디어 21타수만에 안타를 추가하는 데에 성공을 했다. 지난번 끝내기 홈런을 친 이후에 상대 일본투수진의 견제를 받으면서, 타격의 슬럼프에 빠져있던 이승엽이었다. 그런 그의 21타수만의 안타가 중요한 시점에서 터졌기에 더욱 반갑다. 왜냐하면, 어제 이승엽이 친 안타는 이승엽이 속한 팀 오릭스가 7연패를 탈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이승엽의 결승타점에 힘입어 2:0으로 세이부에 승리를 거두면서, 겨우 7연패라는 늪에서 빠져나올 수가 있었다. 그러한 시점에서 볼 때, 이승엽의 안타는 슬럼프 탈출과 팀 연패를 막았다는 것. 이 두 가지..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7. 21. 07:24
이승엽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무너진 오릭스, 왜? 어제 이승엽이 속해있는 팀 오릭스와 상대팀 지바롯데와의 3연전 시합 중 마지막 시합에서 오릭스가 7:5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더 이상 3위자리를 추격하지 못하고 한 시즌의 전반기를 마쳤다. 어제 오릭스는 5:1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7:5로 역전을 당한 패배이기 때문에, 오릭스의 입장에서는 너우 아쉬우면서도 안타까운 패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제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은 이승엽의 활약상이였다. 이승엽은 어제도 이틀전에 이어서 팀의 4번타자로 등판을 했다. 이승엽은 어제 무려 3안타를 몰아치면서, 되돌아온 타격감을 물씬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안타가 타점이나 득점으로 연결이 되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타점이 가능한 안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바롯데..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7. 19. 07:15
이승엽 공수활약, 팀 오릭스는 7연패 탈출 성공 어제 이승엽이 속해있는 팀 오릭스는 이승엽의 희생플라이와 2루타에 힘입어 긴 7연패를 멈추고, 지바롯데에게 승리를 거둘 수가 있었다. 이번 승리는 단순히 오릭스에게는 연패를 끊은 것에 그치지 않고, 상당히 의미있는 승리였다. 지바롯데는 오릭스가 7연패를 당할동안, 차근차근 이겨오면서 오릭스가 차지하고 있던 3위자리를 차지한 팀이기 때문이다. 이번 월요일부터 시작된 지바롯데와의 3연전의 의미는 요미우리와 야쿠르트가 지난 3연전을 치렀던 만큼의 의미가 양팀에 있다. 거기서 3연전 중 첫 시합을 이끈 오릭스는 다시 3위자리를 탈환하기 위해서, 그리고 연패를 끊음김에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서 다음 시합도 이기기 위해서 전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어제의 시합에서의 이..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6. 28. 07:05
이승엽 타율 2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있었던 오릭스의 시합에서 이승엽은 완벽히 되살아난 자신의 타격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26일에서는 무안타를 기록하였지만, 금-토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홈런과 2루타로 팀에 절실한 타점을 기록하면서 그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승엽 앞의 5번타자 기타카와가 찬스를 조금 더 살려낼 수 있었다면, 더 많은 타점이나 좋은 기록이 나왔을지도 모르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아마, 이번 지바롯데와 오릭스의 3연전에서 이승엽을 응원하던 팬들은 상당히 기뻐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난 3연전으로 인하여 이승엽의 타율은 2할 5리가 되었다. 이 2할타율은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가 있다. 요미우리에서 이적해올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