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4. 4. 07:30
만약 내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른다면? 글을 쓰는 오늘(4월 3일) NC 다이노스는 10회 말 김성욱의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삼성에게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NC 다이노스 팬인 나는 열심히 환호하면서 끊임없이 박수를 보냈다. 역시 우리 NC 다이노스는 절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멋진 팀이다! 매번 야구를 보면서 '야구장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는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는 것보다 집에서 야구를 보는 것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집에서는 혼자 편하게 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고, 야구장에 가더라도 큰 메리트를 느낄 수가 없었다. 지난 2016년에 마산야구장을 대학 후배와 함께 찾았는데, 그때 야구장을 다녀와서 적은 글을 보면 '두 번 다시는 야구장에 가고 싶지 않다.'라고 후기를 적어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8. 20. 07:24
경품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 우리가 평소에 생활하다보면 정말 많은 이벤트를 만날 수가 있다. 그중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은 공짜로 제법 스케일이 큰 경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나도 사람이다보니, 이런 경품 이벤트에 눈이 안갈 수가 없다. 하지만, 나는 한번도 그러한 경품이벤트에서 제대로 당첨이 되어본 적이 없다. 너무 당첨이 되지않다보니, 이런 경품이벤트만 보면 '이거 사기아니야? 미리 짜놓고 하거나, 개인정보만 빼가려고 이 짓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왜냐하면, 각종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경품이벤트나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하는 이벤트를 보게 되면, 참가하기위해서는 사이트 가입이 필수이거나 전화번호와 이름만이 아닌 주민번호나 각종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1. 5. 06:46
지방에 산다는 것이 변명이 되지 않는 이유 전에 ' 지방에 사는 것이 때때로 서러운 이유 ' 에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느낌을 가면 갈수록 더욱 느끼게 됩니다. 제가 알라딘에서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이벤트에 응모한 적이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저는 당첨이 되었습니다. 작가분을 직접만나 글짓기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지요. 하지만, 장소는 서울이고, 평일 오후2시 였습니다. 당첨여부를 알리기 위해 전화를 왔던 분에게 ' 지방에 있는 학생 사정상 갈 수 없다 ' 라고 했었습니다. 선착순 20명 한정 이벤트 였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또한 이번주 주말에 블로그 세미나가 있습니다. 아이엠피터님과 같은 쟁쟁한 블로거분들이 참여하는 아주 값진 행사지요. 저도 마음 같아서는 당장 참여하고 싶..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0. 6. 06:44
지방에 사는 것이 때때로 서러운 이유 여러분들도 지방에 산다는 것이 한번씩 서럽다고 느껴질 때가 있으신지요? 저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은 부산에 다니고 있구요. 전 제가 사는 이 곳이 싫지가 않아요. 무엇보다도 자연환경도 좋고, 다른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으로 떨어지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지방에 산다는 것이 서러울 때가 있습니다. 최근 그러한 것을 더욱 자주 실감하고 있답니다. 제가 몇일전 네이버에서 한 쪽지를 받았습니다. MBA클럽이라는 곳인데요, 독서와 여러가지 전문분야 위주로 강사를 초청해서 강의를 하는 클럽입니다. 이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강의를 들을 수 있는게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하지만 저에게는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그 강의 하는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9. 12:33
소녀시대와 도미노피자의 도미노Day 이벤트에 당첨되어 KTX를 타고 서울까지 올라갔었다. 간 김에, 소녀시대도 보고 하록킴님도 만나고 서울 구경도 할려는 목적에서 말이다. 내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했을 것이다. ' 뭐야? 이것은 - 지금 장난하나? ' 라고 말이다. 이 글은 그 후기를 쓴 글이다. KTX를 타고 약 3시간 가량 달려 서울역에 도착했다. 역시나, 서울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이 곳에서 하록킴님을 만나 메가박스로 향할 수 있었다. 이곳에 하록킴님이 데려다 준 후 , 혼자서 1시간당 1800원의 거금이 드는 PC방에서 시간을 떼웠다. 내가 한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요금은 2800원이 들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8. 21:56
서울에서 돌아와 샤워 후, 늦은 저녁을 해결한 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소시와 함께 하는 이벤트 때문에 간 것이었는데, 괜히 갔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 ㅋ 하록킴님과 만난 것과 마작장에서 마작을 한 것과 저를 보고 웃어주는 윤아의 얼굴말고는 기억이 없어요 ^^ ㅋㅋㅋㅋ 지하철에서 혹시 잘못탔을까? 실수 하지않을까? 하면서 초조해하면서 긴장을 풀 수 없었던 저. 경희대 앞에서 버스를 타면서, 어디로 가는 것을 타야될 지를 몰라서 앞에 있는 여학생 따라 탔던 저. 하하하하;;;; '1박2일 촬영지, 첨성대를 가다' 글은 예약발행을 해놓고 간 것이었습니다. 약 이틀동안 이웃블로거문들에게 방문을 못해드린점, 답글을 못 달아드린 점 죄송합니다 ^^ ㅋ; 이해해주실거죠? 참, 갔다오니 기분 좋은 소식이 2가지가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4. 9. 20:57
하록킴님의 축전이벤트에서 뽀록으로 3위를 차지하면서 선물을 획득. 21년간 생일날 선물같은거 받아본적도 없는 나에게..... 이런 선물이 도착하다니 !!!! 흐흑 눈물났다......!!(사실, 흘리지는 않음 ㅋㅋㅋ) 피규어랜덤발송이랬는데...역시나.....일부러 미쿠루를 챙겨주시다니 ㅋ 감사합니다~!~! 동봉된 명함과 문상5000원. 아래는 아사히나 미쿠루 피규어!!! 이건 이제 하나의 소장보물로써 간직할거에요!! ㅋ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2. 12. 10:42
네,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근데, 상품이 3개 올 줄 알았는데 , 2개네요.... 총 3개 배송될거에요 해서...앗!! 3개인건가 하고 있었는데....... 흠...... 미키마우스 목걸이&귀걸이 세트 합쳐서 2개인건가...? 여튼, 잘 받았습니다!!! 외사촌 여동생에게 전해줘야 되겠군요...아마.....설날에..... 여러분들도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블로그 내 이벤트 안내 : http://sosmikuru.tistory.com/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