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3. 23. 06:46
평범한 한 남자 대학생의 밥상구성 이 이야기의 평범한 한 남자 대학생의 기준은 요리라고는 라면 끓이기, 계란프라이, 김치볶음밥 밖에 못하는 정도이다. 뭐, 이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다. 나의 이야기이지만, 나와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해당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보통 여자들은 귀찮더라도 상당히 요리를 해서 먹는 걸로 나는 알고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요리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나 의존하는 식품이 있다. 대표적인 두 가지를 나열하자면 라면과 3분 간단 요리식품을 들 수가 있다. 이것들을 잘 이용하는 이유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라면은 국민요리라고 생각한다. 그냥 물을 끓이고, 스프를 넣고 면을 넣어서 적당히 익힌 뒤 먹으면 되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혼자서 라면을 자주 끓여먹으면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5. 07:25
도○○ 피자 최악이었다. 어제 트위터팔로우 수 할인과 도○○ 피자 타 이벤트로 인하여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 일본여행이 확실하게 결정난 기념으로 시켜먹었다. 하지만, 평소에 먹는 집에서 시킬 것을 엄청나게 후회했다. 피자의 맛도 거의 없었고, 제대로 잘라져있지가 않았다. 한 개를 꺼내들었더니 연달아서 윗 부분이 벗겨져가지고 , 윗부분과 아래 빵 부분을 따로 따로 먹었다. ( 8조각 중 6 조각을 말이다. ) 무엇보다 최악인 것은 같이온 닭다리순살이었다. 전에 어느 블로그 포스팅에서 제목이 ' 치킨안에 비닐봉지가 들어있었다? ' 를 보고서 믿을 수 없는 집에서 치킨을 시키지 않는다. ' 도○○ 피자 ' 라는 이름은 상당히 알려져 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 겉모양을 보니 정말 전혀 신뢰할 수..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4. 16:04
이런 내 방식이 이상한 걸까? 문득, 지난번 포스팅 ' 7월달 중 가장 돈 많이 쓴 날 ' 을 쓰다가 이 글을 쓰고 싶어 여기에 쓰게 되었다. 가만 생각할수록 나는 남들과는 아주 조금 방식의 차이가 있지만 아무래도 남들은 그것을 조금 희안하게 보는 것 같다. 나는 초,중,고 시절 용돈을 거의 받지 않았다. 애초에 받아도 쓸데가 거의 없으니까 말이다. 내가 쓰는 돈은 전부 책값 or 교통비 였다. 매번 부모님이 용돈 필요없냐고 물어봐도 마땅히 쓸데가 없기에 거의 필요없다며 받지도 않았다. ( 뭐, 자주 주시는 것도 아니였지만 말이다.) 정말 무엇인가를 사먹고 싶을 때만, 용돈을 받았다. 1회 1000~5000원 정도 말이다. ( 이 당시 애들은 내가 매번 돈이 없으니 자주 빵 같은 먹을 것을 사주더라. 뭐..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29. 20:48
이 집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주문하는 줄만 20분서서 기다렸습니다.....별로 메뉴는 어느 집과 다르지 않은데 말이지요.. 여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절대로 저 혼자 저 음식들을 다 먹은게 아닙니다. 가족 3명이서 먹었지요 ㅎ... 외식은 또 언제 하게 될까요.....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