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6. 1. 20. 07:30
2016년 시즌도 너무 기대되는 자랑스러운 우리 팀 NC 다이노스 새해 2016년 시작과 함께 지방총선, 대학 복학 등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는 날이 있지만, 그와 달리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날이 있다. 아마 나 이외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날이기도 할 텐데, 그 날은 바로 2016년 프로야구 개막일이다. 작년에 내가 응원하는 팀인 NC 다이노스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 가을 야구에선 아쉽게도 더 높은 문턱을 바라보지 못했지만, 재작년보다 정규리그 순위와 가을야구 순위가 한 단계씩 올랐으니 올해에는 정규리그 순위 1위와 함께 가을야구의 대미 한국 시리즈를 밟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NC 다이노스는 야구 시즌이 아니라도 페이스북을 통해서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데,..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5. 8. 22. 07:30
이기려는 의지가 있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나는 요즘 아침과 저녁을 가리지 않고 야구를 볼 수 있다. 아침에는 메이저 리그 중계를 보고, 저녁에는 한국 리그 중계를 보기 때문이다. 아마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생활 패턴이 요즘 몸에 베겨서 야구로 가득찬 매일을 나름 즐기고 있지 않을까? 현재 메이저 리그에서는 강정호와 추신수가 연일 활약을 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메이저 리그에서 뛰는 강정호의 활약은 피츠버그 내에서도 두드려지면서 '올해의 신인왕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많은 국내 팬과 해외 팬이 응원하고 있다. 실제로 나도 메이저 리그 중계를 보면서 강정호가 보여주는 활약은 '대단해!'이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특..
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5. 1. 23. 07:30
봄보다 더 기다려지는 프로야구 개막일, 야구 시즌 기간은 '야구 하는 날과 쉬는 날' 2015년을 맞이한 내게 가장 즐거운 스포츠는 야구이지만, 나는 처음부터 야구를 좋아하지 않았다. 야구에 흥미를 두기 시작했던 건 우리나라의 야구 대표팀이 WBC( World Baseball Classic)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본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던 나는 그해 대회가 끝나고 나서 일본에서 활약하는 이승엽, 임창용 두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야구'라는 스포츠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한국 국내 경기는 한국 시리즈 삼성 경기만 챙겨보았었는데, 이는 엄마가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라 한국 시리즈가 하는 날에는 언제나 TV로 야구를 보았기 때문이다. 한국 야구를 보면서 '우리 한국 야구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