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0. 8. 17. 10:59
아이폰 XS 기종을 구매하고 나서도 꾸준히 유튜브 영상 감상 혹은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즐기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던 아이폰 7 플러스의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했다. 기존 케이스도 절대 나쁘지 않은 케이스였는데, 어느 날 문득 케이스를 보니까 스마트폰의 발열로 인해서 일부가 녹아 있었다. 케이스가 녹는 경우는 처음 겪어봐서 굉장히 당황했는데, 그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충전기 단자를 꽂는 부분은 마치 그을린 듯한 흔적까지 엿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인조 가죽인 탓에 올 여름의 무더운 날씨와 함께 발열이 계속되는 상태에서도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즐긴 게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인 것 같았다. 이대로 사용하면 뭔가 문제가 터질 것 같아서 케이스를 바꾸기로 했다. 여러 케이스를 고민하다 내가 선택한 건 단..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9. 2. 1. 09:04
‘더 노력해야 해, 더 노력해야 해’라는 이니셜을 새겨서 사용하던 아이폰 7플러스 나무 케이스(링크)가 점점 기름지기 시작하고, 처음 샀을 때 느낄 수 있었던 대나무의 특유 감촉과 향이 없어져 슬슬 다른 케이스를 찾아보고 있었다. 비싼 케이스를 사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여유는 없었다. 더욱이 하드케이스 같은 걸 사면 금방 반들반들한 상태가 되어버려서 그런 종류는 꺼리고 싶었다. 이왕이면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천 종류, 하지만 내구성이 약한 천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죽 케이스를 사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 신공을 펼치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을 겨우겨우 찾을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가죽, 그리고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케이스, 거기에 가격도 저렴해서 곧바로 질렀다. 처음 받아본 케이..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8. 4. 27. 07:30
미끌미끌한 재질 대신 나무 냄새가 나는 나무 케이스를 샀더니 한동안 아이폰을 케이스 없이 사용하면서 지냈다. 마음에 드는 지갑형 가죽 케이스는 너무 비싸서 살 엄두가 나지 않았고, 일본 아키바하라나 고쿠라 아루아루시티를 방문했을 때는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디자인된 케이스가 없었다. 그래서 근 1년 가까이 아이폰7플러스를 생 아이폰으로 사용했다.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덕분에 오히려 편한 부분도 많았다. 아이폰이 미끌미끌해지거나 살짝 더러워졌다고 생각하면 금방 물로 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케이스를 사용할 때는 케이스와 아이폰을 분리해 각각 따로 씻어야 해서 조금 불편했다. 무엇보다 케이스 자체도 시간이 지나면 촉감이 좋지 않았다. 생 아이폰으로 사용하면 아이폰의 차가운 느낌과 감촉이 좋았는데..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6. 10. 25. 07:30
듀얼렌즈와 커다란 화면이 매력적인 아이폰 7 플러스를 손에 넣다 이번에 드디어 3년 만에 스마트폰을 바꾸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5S는 용량이 16기가라서 사용하면 할수록 각종 업데이트 때문에 용량이 줄어들었다. 평소 아이폰을 이용해서 자주 사진을 찍기 때문에 사진 몇 장을 찍으면 곧바로 지워야 하는 상황에 놓여 이번에 기변을 결심했다. 때마침 아이폰7 시리즈가 국내에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특히 아이폰7 플러스는 듀얼 카메라를 통해서 좀 더 사진을 찍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아이폰5S는 부족한 용량과 지속적인 사용으로 서서히 블루 스크린(놀랍게도)이 종종 뜨는 문제를 일으켜 이번에 꼭 바꾸고 싶었다. 액성도 깨진 상태로 사용하고 있는 터라 어머니와 상의한 이후 아이폰7 플러스로 ..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2. 10. 18. 07:00
[아이폰4/4S 케이스추천] Zac iphone4/4s: Bespoke 지난번 '스타 리얼리뷰 솔비를 만나다' 행사 때 만난 블로거님께서 아이폰4S 케이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던 기존 케이스가 너덜너덜해지기 시작한 것을 어떻게 아시고 말이죠. 아하하하. 조만간에 돈을 틈틈이 모아 새 케이스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덕분에 아주 좋은 케이스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케이스는 이 글의 소제목에 적혀있는 'Zac iphone4/4s: Bespoke'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는 커먼회사의 제품으로, 커먼의 전 제품은 뉴욕 MOMA Collection을 비롯한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유명 디자이너의 패브릭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이번에 제품을 받아보면서 '이야, 이 제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