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0. 11. 07:13
당신은 취미 엄마입니까, 직업 엄마입니까? 아이를 가르치는 교육에 있어서 학교보다 가정에서 먼저 어떻게 가르치냐가 중요한지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이전에 블로그 글 몇 개를 통해서 가정교육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를 했었다. 내가 그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성적을 떠나서 그 아이들의 미래가 가정교육에서 6할 이상은 결정이 된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 심리학서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과 어릴 적 자신의 멘토역할을 독톡히 해준 부모님을 자신의 성공의 원인으로 꼽았다. 반대적으로 감옥에 갇힌 흉악범들의 대부분이 어릴 때,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0. 7. 07:05
부모의 어떤 말이 아이를 망치게 할까? 말. 우리는 말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말이라는 것이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되는 것이다. 말 한 마디로 친구간의 싸움이 나서 원수가 되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친구나 연인사이에서 그렇게 서로에게 어떻게 말을 하느냐가 중요하거늘, 하물며 부모와 자식간의 어떤 말이 오가는지는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부모들은 무심코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한다. 그러한 말들 중에서 아이에게 정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일부는 아이에게 적지 않은 상처를 주어서 아이가 속으로 끙끙 앓도록 하거나, 자칫 잘못하면 아이가 비뚤어진 길로 나아가게 만들어버린다. 만약 멀쩡하던 아이가 갑..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0. 5. 07:05
성적 우수상보다 글짓기상이 더 좋았던 이유 어릴 적부터 시작해서 상이라는 것을 한번이라도 안 받아본 사람은 드물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종 대회에 나가서 선정되어서 받는 상이나 학교에서 주는 개근상, 우수상, 봉사상 등을 포함해서 말이다. 물론, 확률적으로 이러한 상을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몇 번의 결석이나 조퇴로 개근상을 놓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게 그런 상을 제법 놓친 적도 있었고, 받은 적도 꽤 있었다. 하지만, 나는 개근상이나 성적 우수상 같은 형식적인 상들은 받아도 그렇게 기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상들은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 것이고, 내가 어느 분야에서 특출해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이 아니였기 때문..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 14. 06:58
부모님의 지나친 집착이 아이를 망친다. 우리가 살면서 부모님에 의해서 성적같은 것으로 비교를 당한 적은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최소 한 두번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때 공부를 하다가 , 잠시 어떤 이유로 공부가 하기 실어져서 놀아버리는 경우가 말이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역시 부모님의 과한 비교와 욕심이 아닐까 싶다. 나는 어릴 때부터, 계속해서 상당히 많은 비교를 당하면서 살아왔다. 심지어 지금도 비교를 당하며, 노골적으로 비난아닌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하다. 중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는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상황이 없었다면, 나는 정말로 공부가 짜증이나서 때려 치워버렸을 것이다. 필자가 살고 있는 김해에는 친인척이 상당히 많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0. 9. 06:53
어릴 때 성적을 과대포장한 이유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릴 때 성적을 과대포장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점수는 80점인데 90점으로 포장해서 학원에 보고 하거나 부모님에게 말씀 드린 경험들이. 저는 중학교 때 한 적이 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짓이 웃기기도 했고, 한편으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제가 안타깝기도 합니다. 왜 성적 포장을 했냐구요? 그것은 어떤 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 첫 학기가 시작했을 때, 소위 말하는 왕따였어가지고 거의 매번 아이들한테 구타당하는 뭐 같은 생활을 보내었지요. 그때 혼자 할 수 있었던 것이 공부 뿐이었습니다. 혼자 해도 수학은 90점이 나왔는데, 나머지는 70점 대를 못 벗어났었어요. 2학기 때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
카테고리 없음 노지 2010. 7. 17. 15:05
점차 하나씩 실현되고 있는 나의 비전 하나씩 , 조금씩 제가 전에 책을 읽은 뒤 비전노트를 작성했었습니다. ' 나의 비전노트 ' 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했었지요. 이 글에서 저는 여러가지 비전을 세웠었습니다. 김연아처럼 끊임없이 기본을 다지고 이루어내는 사람, 일본여행하기, 대학성적, 토익성적 등 여러가지를 말이지요. 첫번째 비전은 추상적인 것이라 이루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저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블로거로써 기본을 다지면서 틈틈히 노력도 하고 있으니 일상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도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성적도 원하는 A도배는 안되었지만, 비전노트에 있는 첫번째 사진과 같이 A+,A,B+,B로 도배를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래에 있는 그림과 같이 A를 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