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11. 18. 08:25
매해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면 부산 벡스코에서는 게이머들을 위한 축제인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개최되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스타의 규모는 해마다 축소가 되면서 참가 업체는 물론, 관람객이 줄어들면서 여러모로 많은 아쉬움의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 2022년을 맞아 열린 지스타는 달랐다. 일찍이 준비한 지스타 2022는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넥슨을 비롯한 주요 게임 업체는 물론,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는 규모로 사람들이 '화려한 부활'이라는 말을 사용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규모로 막을 올렸다. 실제로 이번 지스타 2022가 내세운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이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평소 많은 게임은 하지 않더라도 지스타가 열리는 날이면 항상..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1. 2. 17. 09:39
요즘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이 줄어드는 수익을 어떻게 대체할지 고민하다가 너도 나도 조금씩 주식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도 초에 가격이 확 떨어진 주식을 산 사람들이 엄청난 이익을 올리면서 주식 열풍이 빠르게 불었다. 그 당시에 나도 이용할 수 있는 자금을 이용해서 주식 투자에 나섰는데, 조금 벌었다가 조금 잃기를 반복하면서 300만 원을 투자했다가 지금은 100만 원이 불어서 400만 원으로 주식 계좌를 운용하고 있다. 애초에 시작한 투자 자본이 적다 보니 벌어도 얼마 벌지 못했다. 대체 몇 천만 단위로 시작한 사람들은 얼마나 벌었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참 괜히 쓴웃음만 지어진다. 트위터에서 공유된 한 기사를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13. 06:41
감동받은 삼성전자 서비스 정신 이렇게까지 해주시다니... 지난번에 제가 포스팅 ' 소중한 친구와 헤어졌어요 ' 에서 언급한 것처럼 폰이 고장이나서 오늘 수리점에 수리하려 갔었습니다. 하지만 수리비가 약 5만원이 나오더군요. 폰이 2년이 지났다고, 그냥 새로 공짜폰으로 교환하는 것이 낫다고 해서 교환할려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아래에 있는 대리점에 갔습니다. 여기서 ' 갤럭시S' 를 살려고 고민하다가 내년에 군대를 가야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살 필요가 없어서 구매를 하지 않고 기계값 15000원을 내고 폰을 교환했습니다. 제가 교환한 폰은 '코비'라는 터치폰 입니다. 개통은 오후 8시 이후에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후 8시 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후 8시가 지나도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6. 8. 18:08
화제의 갤럭시 S 드디어 공개되다!! 6월 8일 강남 삼성사옥에서 스마트폰 최고의 핫 이슈인 삼성전자 갤럭시S가 공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녀도 찾아낸 발빠른 스토리텔러들이 이런 큰 행사에 빠질수야 없죠! 남들보다 빠른 소식 알려드리기 위해 달려갔답니다. 날씨도 좋고, 파란 하늘에 갤럭시S가 그려진 푸른색 기둥들이 서초 사옥을 덮고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이런 기대감을 한 층 높였죠. 저희들이 행사 장소인 5층 다목적홀에 들어섰을 때에는 이미 많은 기자분들, 블로거분들이 갤럭시S를 사진과 영상에 담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기 위해 모여있었습니다. 수많은 카메라들에 둘러싸인 갤럭시S를 만지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였죠!ㅎㅎ 그래도 옆에서 서서 기다렸다가 만져보는 이 스토리텔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