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0. 6. 16. 09:02
사람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동안에는 좋든 싫든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 어떤 조직에 구속되지 않고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프리랜서, 유튜버 등의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해도 결국에는 내가 가진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홍보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관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성공적인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나가는 일은 쉽지 않다. 단순히 대학에서 친구를 만나는 일은 강의가 끝나고 술 한 잔 혹은 밥 한 끼 같이 먹는 시간을 천천히 갖기 시작하면 거리를 좁힐 수 있다. 하지만 내 일과 관련된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오늘 소개하고 싶은 이라는 이름의 책이 조금 도움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제이슨 핸슨은 “미리 말해두지만 이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6. 4. 7. 07:30
사장의 길을 걷는 것은 점점 거칠고, 외롭고, 단단해지는 일이다. 우리는 책임 지는 리더가 되고 싶어 하지는 않지만, 사장님 소리를 듣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 한다. 매번 아래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보다 자신이 주인이 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 한다. 우리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갖은 대우를 받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이유가 이렇지 않을까? 사장의 길을 걷는 건 대단히 부러운 일 같다. 한가하게 골프를 치고, 어디를 가더라도 좋은 차와 좋은 옷을 입고 다니고, 먹고 사는 일에 있어 걱정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아마 '사장'이라는 직업을 부러워하는 사람의 사장 기준은 연 소득 50억 이상을 버는 중기업 이상의 사장이 아닐까 싶다. 똑같이 사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어도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2. 13. 07:30
나는 함께하며 즐기면서 행복하게 배우면서 착하게 돈 번다 우리는 언제나 꿈과 현실 사이에서 항상 답답해하며 삶을 산다. 지금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일 테고, 지금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이토록 현실과 꿈속에서 가슴 속의 답답함을 느끼면서 사는 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그 일에 과감히 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의 가슴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라'고 말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꿈은 꿈일 뿐, 현실에 만족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가슴 속의 답답함을 지우지 못하고 오늘을 살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현실 속에서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당장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시작하려고 하니..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2. 17. 07:01
행운을 걷어차 버리는 사람들의 유형은? 몇일 전 《 보이지 않는 차이 》를 언급하며 썼던 포스팅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실력 운'에서 행운이란 어떤 것이며, 어떤 사람이 성취하는 것인지 간단히 말했었습니다. 오늘은 행운을 성취하는 사람과 성취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의 일부분을 어제 포스팅했었던 '남들에 비해 조금 딱딱한 나의 생활습관'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언급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시간을 보냅니다. 《 보이지 않는 차이 》에서도 언급이 되어있는데요, 우연히 만나는 행운을 잡기 위해서 입니다. 좋아하는 일이나, 즐길 수 있는 시간에조차 계산을 해서 움직이면 너무 인생이 재미없으니까요. ( 이 경우에도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2. 4. 06:30
창업,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성공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최근에 이웃 블로거 예문당님께 받은 '청년 CEO를 꿈꿔라'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20대 CEO의 경험담이 들어있는 책이다. 많은 성공사례 책들을 비교해보면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은 바로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필요로 하는 경험과 조언을 준다. 게다가,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책을 읽어감으로써 우리 자신을 투영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받아들일 수가 있다. 요즘 취업이 힘들자 스마트폰 앱개발 등으로 무작정 창업을 결심하는 사람들을 두루 볼 수가 있다. 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을 붙잡고 '창업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라고 물어보면 우물쭈물하거나 '잘 먹고 잘 살려고요'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물론, 누..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0. 9. 19. 06:46
저의 한 이웃 블로거님은 미래의 1000억대 CEO에요 여러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어디까지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아주 여러가지가 있지요. 그러한 좋아하는 것에 정말로 시간을 투자해서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일겁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즐겁고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릴려고 하는 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루는 블로그를 시작으로해서 쇼핑몰까지 개업하신 하록킴님입니다. 하록킴님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피규어'라는 것 입니다. 사실, 우리 한국 사회에서 '피규어' 라고 하면 상당히 마이너스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화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