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1. 5. 12. 09:04
어머니가 그동안 사용하고 있던 충전기 혹은 충전 케이블에 문제가 있는지 계속해서 '저속 충전'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몇 시간 동안 전원 어댑터에 연결된 충전 케이블과 스마트폰을 연결해도 충전이 안 된다는 거다. 혹시 스마트폰 단자에 먼지가 쌓여서 그런 건가 싶었는데, 한번 청소를 해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이참에 하나 좋은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을 구매하기로 했는데, 내가 선택한 건 평소 믿고 쓰고 있는 브랜드인 벨킨의 듀얼 가정용 충전기 제품이었다. 다소 가격이 비싸기는 해도 벨킨 제품은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믿고 구매를 하기로 했다. 도착한 벨킨 부스트업 24W 듀얼 A 타입 가정용 충전기는 다음과 같다. 충전기의 모습을 본다면 사실 뭐 특별한 것 없이 무난하다. 하얀색의 ..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0. 12. 10. 09:52
최근에 정말 긴 고민을 하다가 마칠 수 있었다. 바로, 아이패드 에어 4 64GB WIFI 제품을 살지 말지 정하는 일이었다. 솔직히 마음은 사고 싶은 쪽으로 기울었지만, 나의 재정적인 상태와 함께 최근에 메모장 기능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아이패드 에어 2를 없는 기기 취급하는 건 좀 아니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돈을 좀 절약하고 아이패드 에어 2를 더 사용하기로 했다. 어차피 내가 아이패드 에어 2로 하는 일은 책을 읽고 후기를 아이패드 에어 2 메모장에 작성해 다시 블로그로 가져오고, 가계부를 작성하는 일 뿐이기 때문에(아이패드로 게임은 일절 하지 않는다) 크게 부족한 건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2015년 1월부터 꾸준히 사용한 벨킨 쿼드 얼티메이트 프로 키보드 케이스만큼은 바꿀 필요가..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6. 6. 9. 07:30
가족의 스마트 기기는 4대, 하지만 USB 충전기는 1대!? 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자주 이용해서 포스팅 거리를 수집하거나 가제 포스팅을 적는다. 동시에 두 제품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함께 배터리가 떨어질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한 개의 충전기로 먼저 한 개의 기기를 충전한 이후에 다음 기기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불편함을 조금씩 겪고 있었다. 아마 나만 아니라 요즘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불편함을 겪고 있지 않을까 싶다. 애플 제품이 아니더라도 최근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상당히 드물고, 가족 모두 함께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패드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를 USB 케이블로 충전하다 보니 늘 콘센트가 부족해진다. 나와 어머니는 보조배터리를 먼저 충전하고 나서 그 보조배터리로 다른 기기를 충전하고, ..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5. 1. 26. 07:30
아이패드 에어2를 맥북 에어로 만들어주는 벨킨 얼티메이트 프로 키보드 케이스 리뷰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아이패드를 100% 혹은 200% 활용하기 위해서는 키보드 케이스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이전에 아이패드 레티나를 사용할 때에는 큰맘을 먹고 10만 원에 이르는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구매해서 이용했었는데, 아이패드 에어2를 구매하고 나서 또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구매하는 건 솔직히 경제적으로 꽤 부담이 갔었다. '어쩌지?' 하면서 고민만 하다 아이패드 에어2를 샀지만, 박스 채로 보관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다 문득 나는 아이패드 사용 초창기에 사용했던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이 아직 책장이 보관되어 있는 것을 떠올렸고, 인터넷 서점에서 쌓인 포인트로 주문한 아이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