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1. 2. 07:30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온전히 나 자신만을 위해 일해본 적 있는가? 2014년의 1월이 시작되고 한 해의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서 '2014년에는 꼭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겁게 꿈에 도전할 것이다'는 비전을 가슴에 품은 사람이 적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언제나 현실은 우리에게 '그러지 마.' '넌 안 돼.' '그냥 직장이나 다녀.' '나도 너만 할 때는 그랬었는데, 곧 현실이 뭔지 알게 될 거다. 그건 꿈이야. 착각이라고.' 등의 말을 하며 새장 속에 갇힌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매해 이루고 싶은 꿈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한 사람들도 꿈에 도전하지 못한 채 현실에 안주해버린다. 우리 윗세대 분들은 한번 들어간 회사에서 성실하게만 일하면 정년까지 잘 일하고 은퇴할 수 있었다고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12. 10. 07:30
'STUPID 스튜피드'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성공하고 싶다." 이 말은 우리가 모두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말 한마디가 아닐까 싶다. 특히 '성공 집착증'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한국인들에게 '성공'이라는 단어는 좀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많은 학원에 다니며 성적을 높이기 위해 아등바등하고, 대학에 입학해서도 스펙을 쌓기위해 아등바등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런 식으로 모든 사람이 '이 길로 가야 한다.'라고 말하는 정형적인 길을 가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아마 적지 않은 사람이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때까지 우리 세상에서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인 생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3. 12. 2. 07:30
저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바보입니다. 정말 그 어떤 해보다 길게 느껴졌던 2013년도 마지막을 알리는 12월이 되었습니다. 올해 2013년은 다른 어떤 해보다 정말 다사다난한 해였고, 정말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은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래서 저는 2013년의 마지막이 다가왔다는 사실이 반가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그렇게 반갑지가 않습니다. 이 어려움이 끝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2014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보다 더 어려운 2014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며 항상 응원을 해주고, 격려해줍니다. 정말 감사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멍청한 바보라서 제 머릿속에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도무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5. 13. 07:00
바보와 천재의 결정적인 차이는 단 하나 여러분은 바보와 천재는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결정적인 차이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자신을 믿을 수 있는가? 아니면, 믿을 수 없는가?" 입니다. 성공한 많은 천재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이 나아가는 길에 흔들림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자신이 나아가는 길에 흔들림이 없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옳다는 강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백만장자들을 대상으로 부자가 된 비결을 물은 적이 있단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비결이 뭔 줄 아니? 바로 자기믿음이었어. 자기믿음이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직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걸 말하지." - 바보빅터 中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17년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