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3. 7. 07:00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수업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분야에서든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리더. 정말 좋은 말이고, 누구나 원하는 자리이다. 누구나 자신이 리더가 되어 팀을 이끌기 원한다. 게다가 어느 부모나 전부 자신의 아이가 어디에서 꼬리가 되기보다는 머리가 되기를 원하기에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이나 선행학습 등을 시켜 남보다 한 발 더 앞설 수 있도록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러한 리더도 스펙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 아이의 학교에서 이뤄지는 반장선거, 학생회장선거 등의 선거에 어른이 개입하는 예가 적잖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선거는 사람의 질을 보기보다 겉모습을 보기에 진짜 인물이 당선되기보다는 겉은 멀쩡하지..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10. 5. 07:00
국내 최고의 기업 삼성전자는 왜 얌브랜드를 주목하는가? "성공이란 무엇일까?" 느닷없이 위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상당히 난처할 것으로 생각한다. 난 위 질문에 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성공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달라서 어떤 수준에 이르렀을 때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정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성공이라는 것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몇 가지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배움의 자세'라고 난 생각한다. 왜 배움의 자세가 중요할까? 우리가 배울수록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더 좋은 결정을 내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배움의 자세를 잃어버리면, 자신에게 최고의 맹점이 될 수 있다. 나 자신이 최고의 전..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8. 16. 06:41
멀티플라이어 홍명보? 멀티플라이어란 무엇인가? 최근 인터넷 뉴스 기사를 읽다가 '홍명보'와 관련된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기사 내용이 웃겼던 것이 아니라 기사 내용에 내가 읽고 있는 한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가 언급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이번 올림픽 축구시합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이 '홍명보는 대단한 선수였는데… 지금은 대단한 감독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 기사에서는 홍명보를 가리켜 '멀티플라이어'라고 칭했다. 나는 그 부분 때문에 '씨익' 웃으면서 기사를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바로 그 '멀티플라이어'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멀티플라이어'라는 단어가 많은 사람에게 다소 생소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멀티플..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9. 12. 06:43
스피치의 시대에서 스피치는 예술이다.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나는 지금 그 우연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책을 접하게 된 것이 마치 누군가 꾸며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혹시 당신은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아는가?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몰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미 김미경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어떠랴? 지금이라도 알게되었으니 정말 다행이 아닌가? 김미경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반복해서 읽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스피치를 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국인 치고는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