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6. 9. 07:30
구경하고, 찍고, 참여하며 2018 부산 국제 모터쇼를 즐기다 어제(8일) 드디어 2018 부산 국제모터쇼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개막하는 날은 다른 날과 달리 입장 시간이 ‘오후 12시’이기 때문에 김해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 해운대 버스를 타고 벡스코로 향했다. 벡스코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약 11시 40분 정도에 도착했다. 평일 오전이라 1시간 정도가 걸렸다. 과거에는 멋도 모르고 경전철과 지하철을 타는 게 빠르다고 생각해서 고생하며 온 적이 있다. 하지만 김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운대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정도 앉아서 꾸벅꾸벅 졸기만 하면 어느새 벡스코에 도착해있는 걸 알 수 있다. 일일이 환승할 필요도 없어 굉장히 편리하게 벡스코에 갈 수 있다. 8일 벡스코에 도착했을 때는 평일인데도 생각..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6. 6. 4. 08:00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즐기다, 지금 바로 벡스코로 떠나보세요! 지난 금요일(3일)은 부산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하는 날이었다. 정확히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목요일(2일)에 시작했지만, 일반인 공개는 금요일(3일)이기에 어제가 개막한 날이라고 말해도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역시 이날을 맞아 나도 벡스코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갔다. 다행히 금요일은 대학 수업이 하나도 없는 날이라서 아침 일찍 김해에서 해운대 고속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다. 예전에는 벡스코 전시장까지 경전철과 지하철을 타고 갔었는데, 김해에서 벡스코 전시장까지 가는 데에는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운대 고속버스를 타면 편하고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관람 시작 시각까지 무려 40분 이상 남..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5. 4. 8. 07:30
차와 사람과 기술, 그리고 인연이 만나는 그곳… 를 다녀오다 지난 월요일에 나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에 참여하기 위해서 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었다. 매해 '꼭 가야 한다.'는 그런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2년마다 열리는 큰 행사이기에 꼭 한 번은 구경을 가보고 싶어 올해도 역시 과감히 서울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이번 는 작년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처음에는 상당히 당황했었다. 그중 한 가지는 에서 있었던 '서울역에서 킨텍스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없다는 사실이었는데, 서울에 가기 전날에 이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어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김해에서 살고 있어 가끔 부산에 가서 지하철을 탈 때도 '어어? 이 길이 맞나? 내가 저기서 왔으니 반대로 가야 하는 건가?' 식으로 길을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