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12. 18. 08:57
로또 472회 5등 당첨, 설레발이 로또를 멈출 수 없게 해 요즘 매주마다 로또를 사는 재미가 상당히 붙어있습니다. 지난번에 '복권당첨 꿈꿔서 로또를 사보았더니'라는 글에서 이야기했던 번호를 섞어서 사는 것과 그 날에 끌리는 번호와 자동으로 로또를 매주 5천원씩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매 달 한 번씩 시켜먹던 닭과 피자를 못 먹고는 있지만, 건강관리도 되고 즐거움까지가 있어서 오히려 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이런 건 계속해서 당첨이 안되면, 정말 매주 꾸준히 사는 것이 조금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매번 설레발이 로또를 사는 것을 멈출 수 없게 하는데요. 그것은 번호가 아슬아슬하게 비껴나가서 당첨이 안되거나 계속해서 5등만 당첨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어제 발표가 되었던 로또 472..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10. 25. 07:04
복권당첨 꿈꿔서 로또를 사보았더니 지난주 로또복권은 몇 개월간의 1등 상금축적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샀었죠. 그 결과, 이번에 로또 1등이 13명이나 당첨이 되면서 한 명당 약 30억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 제가 있었냐구요? 잠시 이야기를 한 가지 하겠습니다. 사실 전 이런 복권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사람이고, 복권을 살 돈으로 음식을 사먹거나 책을 사서 읽거나 그 외 여러가지를 하는 것을 더 좋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도 지난주에는 로또 복권을 무려 만원치나 샀습니다. 이런 것에 원래 돈을 투자하지 않는 제가 왜 복권을 샀냐하면, 복권 꿈을 꿨기 때문입니다. 혹시 미래일기라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을 아시는지요? 지금 일본에서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이 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2. 18. 07:34
복권 당첨자가 망하는 진짜 이유 여러분이 만약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되어 어마어마한 금액은 손에 넣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우리는 복권을 살 때마다 다짐을 합니다. '1등 당첨이 되면 가족들과 나누고 좋은 일도 많이 할 거야. 절대로 헛된 곳에 쓰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1등 당첨만 되면.....' 아마 흥청망청 써버리겠다는 결심을 하고 복권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복권에 당첨되면 항상 그 사람은 망하게 되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이 '횡재의 저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거액 복권 당첨자들 가운데 90퍼센트 이상이 불행한 결말을 맞이했다는 조사 결과는 상식이 된 지 오래입니다. 2002년,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인 3,000억 원의 당첨금을 받은 남자가 5년 만에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