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7. 15. 08:18
지난 일요일을 맞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에서는 박병은 배우의 냉장고를 가지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타공인 낚시광으로 알려진 박병은은 다양한 어류를 직접 낚시로 낚아서 냉동실에 보관 중이었는데, 그를 위한 첫 번째 요리 주제는 '나는 낚시꾼이다.'라는 주제였다. 제목 그대로 박병은이 직접 낚은 물고기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요즘 한창 물이 올랐다고 말하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오랜만에 출연한 샘킴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거의 비슷한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완전히 식감이 다른 요리를 선보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역시 요리는 무궁무진했다. 첫 번째 대결은 정호영VS샘킴 나는 평소 해산물을 즐겨 먹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먹지를..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7. 7. 08:06
지난 일요일을 맞아 방영된 에서는 취미를 프로급으로 즐기고 잘한다는 취미 천재 도경수와 박병은 배우가 출연했다. 특히, 도경수 배우는 타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그는 어머니와 함께 취미 생활로 한식 요리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덕분에 요리를 하는 것을 즐기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한 인물이다 보니 그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어떤 요리가 나올지 무척 궁금했다. 하지만 그의 냉장고는 요리를 즐긴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재료가 많지는 않았는데, 취사병으로 군 생활을 하다 제대를 한 이후에 요리를 많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건 출연진 모두가 이해했다. 도경수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로 첫 번째 요리 대결을 펼친 조합은 놀랍게도 아시아 셰프 랭킹..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3. 8. 4. 08:13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한국 영화가 차례대로 막을 올리고 있다. 지난 목요일(3일)을 맞아 나는 아침 조조 영화로 이라는 작품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는데, 해당 영화는 사람들이 올린 평점이 너무 극과 극일뿐이다 보니 영화를 보는 게 상당히 망설여졌다. CG로 절반 이상을 채운 SF 영화는 분명히 도전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뻔해서 재미없었다고 말한 영화 와 영화 도 나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보니 사람들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영화 을 직접 영화관을 찾아서 보았다. 영화 은 제목에 사용된 단어 그대로 달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우주 개발팀과 우리호에 탑승해 우주로 나아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의 시작은 우리호를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