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5. 12. 1. 07:30
문화를 기반으로 새롭게 문화 시장을 꿈꾸는 서동 미로 시장에 가다 지난주 금요일에 부산 서동에 있는 서동 미로 시장을 방문했다. 일반적으로 부산하면 떠오르는 시장은 자갈치 시장과 함께 일명 깡통 시장으로 불리는 부평시장과 국제시장을 말한다. 특히 영화 의 큰 흥행 이후에 국제시장은 완전히 문화 관광지가 되어 큰 특수를 누리고 있다. 나도 깡통시장에 어머니와 함께 몇 번이나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대량으로 파는 몇 개의 물건을 구매하거나 어머니가 거래하는 업체가 근처에 있어 잠시 배나 채울 겸해서 자주 들락날락한다. 확실히 최근에는 시장을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 항상 헤매다 겨우겨우 주차한다. 그만큼 부산하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시장은 깡통시장이라는 게 아닐까? 그런데 상당..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12. 27. 07:00
부산 국제시장에서 삶의 현장을 둘러보다 어머니 일을 도울 때 부산에 있는 업체에 물건을 찾으러 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업체가 있는 곳 근처에는 부산 국제시장이 있는데― 점심시간이 겹치면 때때로 들러 점심을 먹고 하였지요. 얼마 전 크리스마스 날에 급한 물건이 있어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부산 국제시장을 들렀습니다.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니, 원래 이곳은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었나요? 하하하. 오늘 할 이야기는 부산 국제시장에서 둘러본 삶의 현장입니다. 일본 과자를 파는 상점입니다. 국제시장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이죠. 과자나 사탕이 싸기도 해서 어머니께서도 많이 사시고, 저도 조금 삽니다. 집에서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다 보면 괜히 먹고 싶어질 때가 ..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1. 13. 06:57
이승기가 다녀갔던 부산 국제시장을 가다. 김해 국제공항을 촬영한 날에 공항을 빠져 나온 뒤, 간 곳은 부산이었습니다. 이 역시 어머니의 일 때문에, 잠시 들릴예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온 김에, 어머니가 점심을 먹자고 하시어 사진도 찍을겸 경사경사해서 국제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전에 이승기가 다녀갔던 곳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아닐 수도 있어요. 제 생각은 아마 같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저 김해공항 간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저도 이승기처럼 뜻하지 않게 부산 국제시장을 오게 되었네요. 훗. 시장에 들어섰습니다. 이곳이 바로 부산의 국제시장의 모습입니다. 감성사진 흉내를 한번 이번 촬영에서 내봤습니다. ㅎ 이 날, 부산은 엄청 춥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찍으면서 손이 어는 줄 알았습니다. ㅎ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