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6. 18. 08:56
지난 월요일(16일)을 맞아 방영된 에는 레드벨벳의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여행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체력이 없다고 말하며 "제가 이제 곧 삼십이라…."라고 했다가 김숙과 다른 MC들에게 분노를 샀었다. 황급히 그녀는 자신이 원래 체력이 없는 편이라고 덧붙였는데, 보통 우리가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체력과 일을 하는 체력은 전혀 다른 체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와 같은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정말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욕심이 많이 든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경제적 여유도 체력적 여유도 없어서 힘들었다. 당장 내일(19일)부터 나는 2025 서울 국제도서전에 참여하기 위해서 1년에 1번씩..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4. 23. 08:54
지난 월요일(21일)을 맞아 방영된 에서는 오랜만에 도쿄를 무대로 도쿄에서 가볼 만한 맛집을 소개했다. 사실 도쿄는 정말 커다란 대도시인 만큼 숨어 있는 맛집도 많을 뿐만 아니라 오랜 전통을 가진 맛집도 여기저기 분포되어 있다. 단지, 우리가 관광객으로 도쿄를 찾으면 그런 곳을 일일이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오는 추석을 맞아 일본 도쿄 여행을 위해서 미리 비행기표를 준비했던 사람들에게 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유재윤 톡파원이 가장 먼저 소개한 곳은 샌드위치 맛집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카리나'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 샌드위치 맛집 카리나(カリーナ)는 간판을 보면 '샌드위치와 커피의 가게'라고 적혀 있는데, 이곳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는 솔직히 겉만 보면 다른 샌드위치 전문점과 크..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5. 3. 5. 08:25
지난 24일(월)을 맞아 방영되었던 에서는 시청자의 여행 계획을 점검하는 오사카 여행 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일본 톡파원 유재윤은 뻔하지 않은 오사카 투어를 소개하기 위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했는데, 아마 오사카로 자주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이번 편을 흥미롭게 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무려 88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한국은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일본을 선호하고 있다. 그만큼 지리적으로 가깝다 보니 이동하는 데에 드는 경비도 적고, 문화가 비슷하기는 해도 미묘하게 다르다 보니 체험할 것도 많고, 맛있는 음식이나 볼거리도 다채롭다 보니 일본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했다. 나도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이 일본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