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8. 07:00
김미경 쇼 멘토 청년CEO 표철민,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라" 나는 얼마 전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표철민이 김미경쇼에 출연한다'는 글을 보고, 도대체 김미경 쇼가 무슨 프로그램인지 찾아보았다. 김미경 쇼는 우리 시대 성공한 인물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토크쇼로서, 내가 매번 블로그에 강연 후기를 올리고 있는 강연100℃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그 방향이 다른 프로그램이었다. 강연100℃는 '진지함'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면, 김미경 쇼는 '성공'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성공한 인물의 이야기와 MC 김미경이 조금 그 이야기에 살을 붙이는 형식이었다. 아마 평소 '강연100℃' 같은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형식을 가진 강연이 바로 김미경 쇼이다. 하지만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2. 23. 07:05
연말 모임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내일 모레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는 연말입니다. 연말이면 꼭 생기는 모임이 있습니다. 친구끼리든, 직장동료들끼리든, 가족끼리든 어김없이 모이는 연말모임말입니다. 이런 연말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 우연찮게 하게 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건배사입니다. 건배사는 함께 모이는 자리에서 술이 있다면, 드물지 않게 거치는 하나의 절차이죠. 여러분의 건배사는 어떠신가요? 혹시 횡설수설 하다가 마지막에 흐지부지하게 '위하여 - !' 만을 외치는 건배사가 아니신가요? 하하하. 건배사는 언뜻 보기에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 건배사 하나로 자신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고 높일수도 있습니다. " 건배사 그 까짓거 짧고 굵게 하면 되..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9. 12. 06:43
스피치의 시대에서 스피치는 예술이다.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나는 지금 그 우연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책을 접하게 된 것이 마치 누군가 꾸며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혹시 당신은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아는가?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몰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미 김미경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어떠랴? 지금이라도 알게되었으니 정말 다행이 아닌가? 김미경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반복해서 읽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스피치를 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국인 치고는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사..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4. 15:02
이번에 읽기 위한 책 구성은 아래에 있는 사진과 같습니다. 각 책의 이름은 ' 이외수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전적 문장비법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 ,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스피치의 신,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7 '입니다. 단순히 문학책만 읽으시는 분들에게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7 ' 은 아마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겠지요. 라이트노벨이랍니다. 하하하; 전에 ' 내가 처음 읽은 일본원서 '에서 한번 언급했었지요. 이번에산 '하악하악' 과 '글쓰기의 공중부양'은 예전부터 구입해서 읽을려고 했었습니다만, 이리저리 미루다가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스피치의 신'은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블로그에서 소개글을 보고 난 후 구입하게 되었고, ' 김미경의 아트스피치'는 우연히 서문을 읽어보다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