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6. 11. 18. 07:30
'넥스타'로 불리는 지스타 2016의 모습은 어땠을까 부산에는 매해 한 번 열리는 특별한 행사가 있다. 누군가는 부산 국제영화제를 떠올리겠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속하는 나에게 매해 한 번씩 열리는 특별한 행사는 '지스타'이다. 지스타는 국제게임전시회로, 다양한 기업의 신작 게임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소개되는 장소다. 해마다 참가업체 수를 늘려가면서 발전을 해오고 있다. 지스타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게임을 소개하기 때문에 많은 게임 유저를 비롯하여 IT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이 찾는 이벤트가 되었다. 또한, 특정 독자층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지스타는 항상 수능 시험 날에 개막식을 올렸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5. 11. 17. 07:30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긴 지스타 2015 이모저모 지난 일요일(15일)을 끝으로 올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큰 행사 중 하나인 가 막을 내렸다. 이번 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되었고, 현 정부의 4대 악(惡) 근절을 비롯한 정책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명성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을 끌어들였다. 나 또한 목요일(12일)부터 일요일(15일)까지 열린 에 드문드문 참여했는데, 오늘은 다른 어떤 이야기가 아니라 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굳이 지나치게 많은 사진을 나열하며 행사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보다 몇 장의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거 2013년도와 달리, 지난 2014년도와 달리 적은 사진으로 이번에 내가 직접 참여하여서 둘러본 의 모습과 느낀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11. 11. 07:30
지금의 게임 중독법만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 요즘 게임 중독법을 두고 여기저기서 시끄러운 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주 11월 14일에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사람이 게임 중독법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게임 중독법을 찬성하는 사람보다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고, 열심히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운동을 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 회사도 가만히 있지 않고, 게임 중독법 반대 서명 운동을 홍보하며 '게임 중독법은 게임 산업을 망치는 일이다.'고 말하는 목소리에 힘을 주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개인 중독법에 반대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게임 중독법의 비전이 무엇이든… 현실적으로 이 게임 중독법이..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14. 08:30
지스타 2012의 매력적인 부스걸들을 만나다 지스타하면, 당연히 게임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또 다른 이름은 '걸스타'라고도 불렀을 정도로 부스걸분들의 영향력이 상당히 크죠. 그래서 매번 어느 부스든 뛰어난 모델분들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매해 같은 분이 다른 부스에서 일하시는 것을 드물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계약조건'이 달라졌기 때문이겠죠. 이런 행사를 통해 모델분들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연예인들처럼 몸값을 올리는 것도 하나의 목적일 테니까요. 그런 이유 때문에 지스타에 참여하게 되면, 정말 뛰어난 모델분들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가 바로 모델분들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왜냐하면, 저희..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11. 13. 07:07
지스타의 매력적인 부스걸들을 만나다. 지스타하면, 당연히 게임이 최우선적인 목적이겠지만서도,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남자이고 남자들의 또 한 가지의 목적은 바로 각 게임회사에서 내세운 모델들을 촬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명 부스걸로 불리는 모델분들은 지스타의 하나의 매력으로 자리잡았으며, 지스타의 꽃이라고 말을 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한다. 지스타의 내부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보면 일명 대포 카메라라고 불리는 기기들을 소유한 사람들을 종종 마주치곤 한다. 그 분들의 목적은 바로 부스걸들의 촬영이다. 그 분들을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하다보면, 나름 좋은 각도에서 촬영을 할 수가 있고, 풍부한 광량을 가진 플래시를 터뜨리시기 때문에, 기기가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촬영을 할 수가 있다. 사진 공부도 하고..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11. 12. 07:04
2011 지스타 현장을 가다! 11월 10일 수능당일날은 지스타의 개막일이기도 했었다. 비록 수험생들은 열심히 수능을 치고 있겠지만, 평일에다가 사람이 적을 것 같은 목요일이었기 때문에, 나는 지스타에 가기로 과감히 결심을 하였다. 매해마다 지스타에는 하루는 가는 게 일상이었고, 게임도 구경하고 모델분들의 사진도 찍고 싶은 그러한 사적인 욕심도 챙겨서 이번 2011 지스타에 참가를 하게 되었다. 아마, 나와 같은 남자들은 지스타에 가는 목적이 40%는 게임, 40%는 모델촬영, 20%는 타 의도가 아닐까 싶다. 뭐, 이런 게 나만 해당한다면 일반적인 남자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하지만, 지스타 현장에서 본 것을 떠올려보면 이 가설이 틀릴 수가 없다고 생각이 되는 것이 내 생각이다. 킥킥.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1. 21. 08:47
2010 지스타의 현장에 가다! 어제 11월 20일 친구와 함께 지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는 지스타의 마지막날 21일날 또 한번 더 즐기기 위해서 지스타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제대로 못 찍은 사진도 좀 더 찍고 싶고, 모델분들과도 같이 사진도 찍고 싶고 말이지요. 하하하하. 어제는 친구와 함께 갔지만, 오늘은 갈려고 하면 혼자가야 하기 때문에 아마 모델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무리겠죠? 사진은 저의 제1의 목적이고, 제2의 목적은 재밌있는 게임을 즐기는 것입니다. 지스타는 국제게임전시회로써 세계 각 유명 게임업체들과 국내게임업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제가 체험해본 것은 플레이스테이션과 3D게임 위주였는데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국제적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