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9. 11. 07:23
강연100℃ 애니메이이션 제작자 유재범, '당신은 절박합니까?' 사람이 인생을 살다 보면 '나 자신은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내 앞에 있는 일은 하나도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특히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많은 돈을 버는 모습을 보며 '나는 저놈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나는 이렇게 돈을 조금밖에 벌지 못하나?'라고 생각하며 자책하거나 세상 한탄을 하는 사람이 적잖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 '나는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으로 생각한다. 자신이 사는 인생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나는 나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7. 17. 07:30
강연100℃ 박효성, "젊음,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아마 많은 대학생이나 청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일보다는 단순히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선생님께 그렇게 배워왔고, 자신의 주변에도 대부분 자신과 똑같이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 행동이 '틀렸다'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옳다'라고 착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빗대어 '꿈이 없는 청춘들'이라고 말한다. 물론, 일부는 "나는 꿈이 있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꿈은 대부분 자신이 정한 꿈이 아닌, 부모님이 혹은 남이 그 꿈을 가져서 자신도 가진 '가짜꿈'일지도 모른다...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2. 29. 07:35
대학을 가야 할 이유도 느끼지 못한 채, 무작정 대학을 갑니다. 우리나라의 대졸자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많은 대학이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지만, 다른 하나는 '일단 무조건 대학부터 가고 보자.'라는 의식이 사람들 사이에서 팽배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서든 대학만 나오면 일단 먹고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모가 앞도 뒤도 보지 않고 아이들을 무작정 대학을 보내려고 하고 있다. 옛날에는 대학이 많지도 않았을뿐더러, 대졸자의 수도 상당히 적었다. 그래서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학만 나오면 일단 뭐가 되도 된다.'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생각은 착각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너무 많은 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이 있으며,..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0. 29. 07:38
대학만 나오면 우리의 미래는 보장되나? 지금 현재의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개나소나 다 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말에 화를 내지 말아주기를 바란다. 이러한 말을 대부분 한번쯤은 주위에서 들어보지 않았는가? 일반적으로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사람취급도 안해주는 곳이 우리나라이고 그것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다. 그러한 잘못된 인식이 뿌리깊게 박히게 된 것은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의 지나치게 잘못되어 있는 편견에 그 이유가 있다. 고등학교 시절에 '대학을 가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으로 가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하면, 대부분의 선생님이 노발대발하거나 조심스럽게 '그건 대학을 나와서 해도 늦지 않다.'라고 말을 한다. 물론, 이러한 선생님들의 대부분은 정말로 아이가 걱정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