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9. 5. 06:43
체벌 정말 없어져야 하는 구시대의 관습일까?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학교 내에서 학생에게 가해지는 체벌 논란이다. 보통 체벌은 집에서 부모들에 의해서도 행해지고, 학교와 같이 교육기관에서도 행해진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체벌로 인하여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가 늘어나자 체벌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활개치고 있다. 미안하다. 나는 이 입장에 대해 결코 찬성하지 않음을 먼저 이야기 한다. 이 글은 상당히 나의 생각이 중심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또한, 거기에 대해 비난도 각오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나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들었고, 많은 책을 통해서 보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여기에 나의 생각 모든 것을 쓴다. 글을 읽으면서 편파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이미지를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9. 4. 13:55
임창용 28세이브 달성 9월 3일 요코하마와의 시합에서 임창용이 28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주자 1,3루 점수차는 3:2로 단 1점차에서 1아웃 카운트를 남겨둔채 마운드에 올라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역시나 임창용 입니다. 한 동안 임창용 선수의 현황에 관해 글을 쓰지 못했는데요... 대충 이렇게 동영상이라도 올려 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셨을지도 모르지만.. ㅎ 임창용의 28세이브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감상하세요. ~ 임창용 28세이브 동영상 임창용 27세이브 동영상 [이슈] - 침통한 하라감독, 요미우리 야쿠르트에 3연패 [이슈] - 8월 7일, 일본프로야구는 한류열풍이었다.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9. 4. 06:54
조촐했던 경남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식 저희 김해에 있는 김해의 문화의 전당에서 오늘 9월 3일 경남 애니메이션 축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몇일전 이 소식을 접한 저는 미리 1시간전에 가서 준비를 했었지요.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나 조촐한 개막식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김해에서는 이러한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는데, 아마 정보의 부족으로 많은 것이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 같더군요. 문제점은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우선, 홍보가 제대로 되지않아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게다가, 개막식이 주말이 아닌 평일에 열리다보니 참가하는 사람이 적을 수 밖에 없었지요. 일정은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이어집니다만, 사실상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일정은 주말인 9월 4일과 5일 뿐이겠지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9. 3. 16:38
유명환을 다 욕해도 좋다. 하지만 말이다. 이 대통령 이전에, 각 정치인사들이 유명환을 욕을 할 자격이 있는지 나는 묻고 싶다. 남을 비난하고 싶은가. 그러면 그 비난을 자신에게 한번 적용시켜 보라.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가. 있다면 정작 비난 받아야 할 사람은 당신 자신일지도 모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수면 위로 조금씩 떠오르고 있던 4대강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묻혀 버릴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 다른 사람 욕하기전에 너희부터 정신 차려라. 가만보니 몇일 전부터 떠오르던 각 비리문제가 쏙 자취를 감춰버렸구나. 그래 한 가지 열심히 하면 이런 경지에 도달하는거야.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9. 3. 14:10
유명환 외교부장관 딸 특채 정당할 수도 있다. 오늘 아침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뉴스에서 논란이 되었던 ' 유명환 외교부장관 딸 특채 ' 사건에 대해 대부분이 전부 비난만을 일삼고 있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 장관의 딸이 특채라고? , 이런 사기 같은!! ' 하면서 욕만을 해대고 있다. 나는 이 관점을 180도 돌려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나쁜 사람만 수 십년동안 계속보다가 정말로 착한 사람이 그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 근데, 사람들은 그 착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계속 나쁜 사람만 보아왔기 때문에, 그 착한 사람 또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를 쫓아버렸다. 위 예..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9. 3. 06:49
아이가 청개구리이기보다는 부모가 청개구리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안 좋은 습관 때문에 매번 헤아릴 수 없이 잔소리를 해댄다. 사실 아이들이 안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에는 아이 자신의 탓도 있지만 주위에서 제대로 지적해주지 못한 탓도 있다. 집에서 매번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향해 '이것하지마라. 저것하지마라. 이거나 좀 해라' 하면서 많은 잔소리를 해댄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매번 잔소리를 하는 부모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그대들은 제대로 하고 있는가? 옛날에 부모들은 아이들이 말을 안들을 때마다 ' 이 청개구리 같은 놈 ' 이라며 나무랐다. 하지만, 내가 최근 우리집의 상황과 흔히 보이는 집안의 풍경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부모님들이 청개구리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청개구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이들은 자신..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9. 2. 06:43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 이 책을 샀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제목을 보고 웃었다. 이 책의 제목은 ' 하악하악 ' . 블로그에도 구입한 책 목록을 올렸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종류의 책인지 궁금해했었다. 한 마디만 하겠다. 이 책은 정말 돈주고 사서 읽을 가치가 넘치는 책이다. 이 책은 이외수 선생님의 짧지만 깊은 뜻이 있고, 웃음이 나는 짧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을 쓰기전에 참고로 삼기위해 다음 블로그에서 ' 하악하악 '을 쳐서 검색을 해보았었다. 첫 상단에 뜨는 글을 읽었었는데, 그 글은 이 책을 비판해놓은 글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생각과 전혀 생각이 다르다. 나는 이 책에 쓰여진 문장하나하나를 공감하며 ,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었다. 짧은 글로 사람에게 공감과 동시에 웃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9. 1. 06:50
같은 장소에서 다른 시간에 바라본 풍경 제가 있는 장소는 살고 있는 아파트 입니다. 이 곳에서 바라본 풍경을 시간별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시간 대에 따라서, 약간 보는 장소를 살짝만 옮겨도 보이는 풍경이 정말 다르답니다. 그러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즐거움이 있기에, 저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차례대로 봐주세요. 아래쪽 사진이 훨씬 더 잘나왔죠? 이곳은 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거랍니다. 약간 다른 것은 시간과 찍는 각도입니다. 뽀록이지만 아래 쪽이 훨씬 전문가 티가 나는 사진이군요. 하하핫. 전 전문가는 아니지만..하악. 이 두 사진도 완전 다른 사진 입니다. 시간과 각도만이 달랐을 뿐입니다. 보정을 위해, 포토샵에서 자동레벨을 누르니 확연히 다른 사진이 되더군요. ㅎ 정말 멋진 하늘의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