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6. 11. 07:00
맥주 페스티벌, 치맥 페스티벌… 이런 축제는 정말 개최되어도 될까? 뜨거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많은 사람이 바다를 찾는 동시에 여러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찾고 있다. 그리고 지금 그 축제 중 하나로 맥주 페스티벌이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나는 이 축제가 심히 염려스럽다. 분명히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각종 사건·사고가 대량 발생할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넥센의 한 야구 선수가 음주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잡힌 사건이 있었다. 이런 사건보다 더 작거나 더 큰 사선들이 이런 축제 기간에는 비일비재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애초에 나는 이 축제가 어떤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개최된다는 점이..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3. 6. 10. 07:00
당신은 정말 학교를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지금은 많은 보도가 되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 폭력과 관련한 보도 기사를 우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전에 TV를 통해 방영되었던 '학교 2013'이라는 드라마와 '학교의 눈물'이라는 다큐를 통해 평소 '학교 폭력'이라는 단어에 관심이 없는 많은 사람에게 학교에서 얼마나 끔찍한 일이 반복되고 있는지 잘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나라에서 학교라는 곳은 여전히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에게 그 시커먼 모습이 그대로 보이지 않는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알고 있는 학교는 진짜입니까?"라고. 내가 이런 질문을 하고 싶은 이유는 무작정 학교라는 곳을 '좋은 곳'이라고 받아들이고,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당하거나 친구..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6. 9. 08:01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성공 특강,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누구나 어떤 사람이 사는 삶의 모습이나 책을 통해 읽을 수 있었던 어떤 인물의 이야기나 어떤 인물의 강의를 통해 인생이 크게 바뀌기도 한다. 나도 그랬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건 삶을 포기하고 있던 내게 희망을 준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뒤로 삶을 똑바로 살 수 있도록 해준 건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과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좋은 멘토들과의 만남이었다. 특히 가장 최근에 많은 영향을 받은 건 왜 일하는가, 인생에 대한 예의, 좌절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 세 권의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었던 이나모리 가즈오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며, 그가 강의를 할 때마다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또한..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6. 8. 07:00
천재 포커 이태혁이 말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승리자가 되는 관계술 인간관계. 우리는 누구나 삶을 살면서 자신만의 네트워크 속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해나간다. 이 인간관계는 나이에 상관없이 유치원 때부터 시작하여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조금씩 더 확고히 다져지기 시작하고, 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나가는 사회에서도 별다르지 않다. 어디를 가더라도 이미 인간 네트워크가 구축된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그 속에서 고민하거나 다투거나 슬퍼하거나 좌절하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친구를 잘 사귀어라'고 말하는 건 이 인간관계는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그 중심을 이루는 사람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말을 믿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6. 7. 07:00
PC방 전면 금연법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는 이유 그동안 기다리고 있던 PC방 전면 금연법이 마침내 시행된다. 이 전면 금연법은 오는 8일부터 모든 PC방에서 일괄적으로 시행되며, 아직 준비하지 못한 PC방 업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12월 31일까지 금연법 계도기간(계도기간: 제도의 변경이나 집중단속 전에 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기간)을 준다. 지금 이 금연법에 많은 말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PC방 금연법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난 어릴 적 초·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정말 PC방을 많이 다녔다. PC방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이 있었고, PC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도 많은 학생이 P..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6. 6. 07:00
담배보다 나쁜 독성물질 전성시대, 내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클렌징을 이용하여 세수를 하고, 바디 샴푸를 이용하여 샤워를 하고, 샴푸와 린스를 이용하여 머리를 감고, 삼각김밥과 라면, 햄버거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합성 세제로 설거지를 하고, 길거리를 걸어 다니며 간접흡연 속에 노출되고, 썩은 환경에서 술을 마시고, 오고 갈 때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마신다. 이런 생활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생활이다. 우리는 이런 생활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지만, 이 생활방식은 우리에게 썩 좋지 못한 생활방식이다. 편리함 때문에 이런 생활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이 짙지만, 우리가 하는 생활 방식을 통해 얼마나 우리 몸에 악영향이 미치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과연 우리는 이 생활 방식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아마 어렵..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6. 5. 07:00
성매매, 금품갈취에 악용되는 채팅어플, 스마트폰 채팅어플은 사회적 재앙인가? 요즘 주변에서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을 보기 어렵다. 초등학생부터 시작하여 거의 전 연령대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이용하며 일상생활에 큰 유익함을 주기도 하지만, 여러 범죄에 악용되면서 그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채팅어플'을 이용한 범죄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높이 치솟고 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인터넷 뉴스나 TV 뉴스 방송을 통해 '채팅어플을 이용한 성매매', '채팅어플을 이용해 미성년자와 성매매하려던 20..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6. 4. 08:30
송일국 서명운동,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국사 필수과목'만든다, 왜? 요즘 뉴스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일베 사건'과 '뉴라이트 교과서 사건'을 보면, 정말 속이 타들어 가는 듯하다. 아마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나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근 큰 논란이 된 일베에서 터뜨린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북한 괴뢰군이 개입한 5·18 항쟁이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정말 많은 공분을 샀었다. 또한, 이처럼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왜곡된 역사를 사실로 믿는 사람들, 그동안 우리 조상이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으로부터 지켜온 역사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지켜보며 '이런 방식으로 더는 나아가서는 안 된다.'고 자각하고 있지만, 모두 어떻게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