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10. 06:43
아침에 일어나니 , 눈이 하얗게 쌓였고 아직도 내리고 있더군요...우와!!! 몇년만의 눈을 보는건지... 오늘 대학가는 날이라 사진 찍으러 다닐 수가 없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뒷산에 올라가서 사진 찍고 싶은데 말이지요...이 안타까운 풍경을.... 일단 오늘 아침에 찍은 몇장을 아침 포스팅으로 올립니다. ㅋ [ 부디 부산까지 안전하게 등하교 하기를 !! ]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8. 20:15
저희 대학에는 GLS라고 신청해야하는 게 있습니다. 자기 전공 언어는 선택할 수가 없죠. 제 전공은 '일본어'입니다. 그래서 '영어','중국어'를 선택 할 수 있었는데ㅡ 솔직히 영어는 '이충권'선생님강의가 아니면 영 별로이기 때문에, 새로운 언어도 접해보고 어차피 나중에 해야할 거라 '중국어'를 선택했습니다. 원어민 중국어 선생님이었습니다. 처음 강의실에 들어오실 때 "?!?@?#?@$?$?#$?$?$"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악-! 제길 괜히 신청했나봐....' 그리고 나서 들리는 언어. ' I can speak Chinese , Japanese , a little English. ' 영어는 다 들리더군요 ㅡ.ㅡ; ㅋㅋㅋ ( 3개국어나 하면서 왜 한국어는 못하는건데요!!! ) 대충 중국어 잘하는 애들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5. 18:55
오늘과 다음주 월요일 수강정정기간이라 제가 원하는 교양과목을 듣기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부전공'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하는지 아직 물어보질 않아서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야 할텐데) ( 아 , 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제가 일찍 온 건 엄마가 부산에 일이 있어 들렸었는데 그 때 제 수업이 다 끝나서, 스쿨버스 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왔습니다. 이런 휴식을 취하는게 얼마만인지요...ㅋ 아, 오다가 부산국제시장에 들려서 일본과자류를 몇 개 샀습니다. 라면도 샀지요... 놀라지 마세요.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총 약 2만 8천원 치입니다. 약 3만원치라는 말이지요. ....................(빠진게 2개 있습니다. 2개는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3. 20:53
아,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건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흑 9시경에 대학에 도착해서 학교 내 건물위치 파악 + 해야할 것들 (학생증+승차표+기타...)을 했더니 약 3시간이 지나가더군요. 위치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정말 애먹었습니다. 안 물어봤냐구요? 물어봤죠. 학생 서비스센터에서 " 학 부 사무실로 가세요 " 학부 사무실에서 " 서비스센터로 가세요 " 나는 "????" " 서비스 센터에서 여기로 가라구 하던데요?? " 그제서야 답 해주던 사람이 " 아 서비스센터 건물 내 에서 일본어학부 사무실이 따로 있어요. 거기로 가세요 " " -_- 설명을 제대로 해주시던가요, 제가 몇번째 헤맸는지 아세요? " 그리고 가서 겨우 학생증 신청서 냈습니다. 근데, 여기서 2장 내라고 해서 2장을 냈습니다만 1장은 학..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3. 20:35
2010. 3. 3 부산외대 학교에서 찍었습니다. 아우, 다리아퍼요 ㅜ.ㅜ !! 9시에 도착해서 12시까지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3. 10:57
아휴, 정말 짜증납니다;; 중간 중간에 소리 안쳤으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 열이 받다니요 켁 아침 9시경에 도착해서 여태까지 이 캠퍼스를 걸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담배냄새 정말 시러요. 목을 비틀어주고 싶은 걸 어찌나 참는지 힘들어 죽겠습니다. 게다가 너무 시끄러워요. 제가 아무리 사회적응을 잘 못한다지만 이건 좀 심해요. 담배냄새에 소음에 아우 - 정말이지 기관총 있으면 다 쏴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데스노트가 필요해요!! 지금 학생증신청 완료하고 강의 대기하고 있습니다. 남은건 승차표와 버스정보만 파악하면 끝입니다. 있다가 밤에 또 쓰겠습니다. 간략하게 여기서 포스팅하나 합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2. 15:04
참고로, 전 커뮤니케이션 일본어학부(교직) 입니다. 네, 입학식을 마치고 귀환했습니다. (부모님차로) 솔직히 상당히 짜증납니다. 지금 문제거리가 너무 많이 생겨서 말이지요. 입학식 끝나고 남으라고 해서 ' 아, 드디어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는구나 ' 생각했더니 무슨 이상한 종이2장 나눠주고 '종이 2장 다받았으면 돌아가도 됩니다. 다만, 오늘 수업 있는 학생들은 5교시부터 하니 들으세요' 하고 끝이더군요... 전 수강신청이든 좀 문제가 있어서 여조교들을 불러세우고 물어봤습니다. (이분들이 제 주위에 계셔서) ' 수강신청을 하긴 했는데 정확히 했는지 잘 모르겠고, 교양과목 어떤거 들어야 되죠? ' ' 아, 수강신청방법이 이번에 바꿔서 저희도 잘모르구요, 필수교양과목은 자기계발,채플,GLS영어 에요 ' '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2. 07:41
오늘 대학 입학식 하러 갑니다. 먼저 대학 간 친구녀석들에게 뭘 하는지 물어보니 그저 설명회와 과모임 한번하고 끝난다고 하더군요. 허나, 조금 신경 쓰이네요. 고3 , 재수 약 2년동안 밖도 거의 안나가서 실제로 사람대하기가 조금 힘들것같아요. 지금 저의 감정은 긴장감 초조함 불안감이 막 교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갈려면 1시간이 좀 넘게 걸리기 때문에 9시 30분경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사실, 츄리닝입고 학교다니고 싶지만 그래선 안된다구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군요...크윽; 그럼, 입학식 다녀와서 포스팅을 따로 하나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아이폰or아이포드가(이) 있으면 좋겠네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