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7. 8. 07:30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아는게 많고, 높은 지위에 있고 누구든지 '와~'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그들 전부가 '존경'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아니다. '존경합니다' 라는 말을 진실로 못 듣는 그들은 한 가지를 공유 하고 있다. 바로, "학자연" 쉽게 말하면, "아는 척하기, 잘난체 하기" 이다. 존경받는 사람들은 자기가 이야기를 할 때도 보통 어려운 말을 쓰지 않는다. 왜 일까?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과 소통할 때 일부러 어려운 말을 써서 , 자기가 더 높은 지위에 있고 자기가 더 많이 안다는 인상을 남기면서 상대방에게 불편을 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간의 의사소통은 서로 이해를 쉽게 할 때 비로소 진짜 의사소통이..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7. 6. 07:55
'공부의 신' 이 되는 방법 공부를 잘하려면 제대로 된 선생님 밑에서 배워야 하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우리주변에 공부 잘하는 아이가 특히 소수인 것은 올바른 시기에,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배워 공부하는 아이가 소수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한두 번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거둬들이는 것을 말한다. 자세히 생각해봐라. 주위에 아주 뛰어난 놈들이 하는 짓은 보통 애들과 하는 짓들과 아주 다르다. 이제까지 내가 배운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다. 1. 마음을(각오를) 단단히 잡아라. 공부를 할 때 어정쩡한 마음으로 하지마라. 확실히 마음을 다잡고 한번 책상에 앉으면 10시간동안 일어날 생각을 하지 말고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7. 5. 13:42
외고, 과고가 대학을 잘 가는 이유 뉴스를 보면 항상 외고, 과고가 대학을 잘 간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지방학교 선생님들과 그 부모들은 차별이 이냐며 매번 문제를 야기 시킨다. 외고는 내신등급이 4등급인데도 붙고, 지방은 내신이 1등급인데도 떨어진다. 이유가 무엇인가? 왜 외고, 과고가 지방인문계 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밖에 없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의아해 할 것이다. 내가 간략히 설명을 해주도록 하겠다. 이에 말하기 앞서, 나는 일반 지방 인문계 출신이였음을 말해둔다. 내가 말하는 이 내용은 서울 노량진에서 강의하시는 "이충권"선생님께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나름 정리한 것이다. 외고,과고가 내신성적 비교해 보면 등급차가 지방이 더 높은데, 왜 외고,과고가 소위 SKY대를 더 잘가는 가..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29. 11:21
광견이 된 10대들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되나? 몇일 전 우리는 ' 10대 청소년들 엽기살인사건 ' 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었습니다. 사실 10대들의 살인사건, 엽기행각등을 접하는 것이 요즘에 그다지 드문 사건이 아닙니다. 범죄의 연령대가 계속해서 내려감으로써 청소년 범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지요. 한 때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청소년법률 강화 등 말이 많았습니다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해져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법안이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이번 사건을 일으킨 비행 청소년 6명은 자신들의 흉을 봤다는 이유로 김양을 4일동안 감금한채 구타하면서 사망하게 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시체유기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리..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26. 08:47
우리들의 분명한 '외적' 북한을 응원하는 이유는? 우리 남북한의 관계는 천안함사건을 이후로 급격히 악화되어오고 있다. 북측에서는 '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 '라는 강력한 입장을 서슴없이 말하고 있고, UN제제재결의안 등 각종 제재를 위해 다방면으로 손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서로를 필수불가결한 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월드컵 때 왜 우리는 북한 축구단을 응원하는 것일까? 이 부분에 관해서는 내가 얼마없는 지식으로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한 가지 영상을 보여주고 이해를 돕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기에 나의 재수시절 사탐선생님 민준호 선생님의 TCC를 올린다. 1. 한반도의 역설 ①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한반도 ② 태극기,공동경비구역JSA,웰컴투 동막골의 공통점 ③ 함께 공유한 침략의 역사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10. 08:44
부산외국어대학교 현대정치의 이해 시험 대비 모의 글 2. 민주정치의 의미와 성공조건 설명 그리고 전체주의와 비교 퇴색된 민주주의 속에서 최근 우리사회에서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된다. 본래 민주주의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이 3가지가 기본원칙이었다. 보통 민주주의는 한 국가의 대전제로써 국민의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으로써 존엄을 지키기 위한제도이다. 우리 대한민국 또한 헌법전문 제1조에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몇 가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을 보면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된 것 같다. 예를 들자면, 노전대통령의 추모식 사회를 맡았던 방송인 김모씨가 정치적..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10. 07:56
' 나는 꿈을 가지지 않는다 ' 꿈을 가지지 않는 황당한 이유 대학에서 자기소개서 쓸 때 , 친구에게 '넌 꿈이 뭐냐?' 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러자 친구가 대답한 말은 ' 난 꿈 없어. ' 였다. 아마도 이런 상황이 드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상, 지나가는 사람에게 ' 꿈이 뭔가요? ' , ' 당신의 비전은 뭔가요? ' 물어보면 바로 대답하지 못한다. 확실한 꿈도 , 비전도 가지지 않고 살아 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꿈을 가지지 않고, 비전을 가지지 않는 것일까? 내 친구에게 ' 왜 넌 꿈이 없어? , 아직 안정했어? , 찾는 중이야? ' 라고 물어보았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황당한 대답이었다. ' 꿈을 가지면 꿈을 이뤘을 때 너무 허무하잖아. 그래서 나는 꿈 같은 것 안가져. ' 라고..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6. 7. 21:24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기사인용 , 자료 인용한 글은 가치없는 글? 6월 6일날 제가 쓴 ' 김태균 , 사실상 이승엽 뛰어넘었다 ' 글이 베스트글에 올랐었습니다. 내가 쓴 글이 베스트글에 올라서 기뻐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그 중에는 반드시 악인이 있다고 하더니 그 말이 진짜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보시게 되면 기사를 인용했다고 글을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김태균과 이승엽을 완전히 실력차가 아닌 현재 인지도차를 이용해 ' 김태균, 사실상 이승엽 뛰어넘었다 ' 라고 제목을 작성한 뒤 올스타 팬투표1위를 한국타자 최초로 이루어낸 것과 관련해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 정보를 얻은 것은 인터넷기사였지요. 그래서 그 기사 일부분을 인용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게 잘못된 것인가요?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