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 정말 없어져야 하는 구시대의 관습일까?
- 시사/학교와 교육
- 2010. 9. 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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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정말 없어져야 하는 구시대의 관습일까?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학교 내에서 학생에게 가해지는 체벌 논란이다. 보통 체벌은 집에서 부모들에 의해서도 행해지고, 학교와 같이 교육기관에서도 행해진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체벌로 인하여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가 늘어나자 체벌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활개치고 있다. 미안하다. 나는 이 입장에 대해 결코 찬성하지 않음을 먼저 이야기 한다. 이 글은 상당히 나의 생각이 중심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또한, 거기에 대해 비난도 각오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나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들었고, 많은 책을 통해서 보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여기에 나의 생각 모든 것을 쓴다. 글을 읽으면서 편파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이미지를 그려가며 중립적으로 해석하려 노력해주길 바란다.
학생은 맞으면 안되고 교사는 맞아도 되나?
체벌논란이 심해진 것은 교사가 도를 넘은 체벌을 행하다가 학생이 실신을 한 사태와 심각한 수위까지 올라간 경우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퍼뜨려진 이후이다. 이후로 학부모들은 '우리 애들에게 우리도 손 안 대는데 , 선생이 손을 대다니 그러고도 선생이냐? ' 라고 어이없는 말을 하면서 학생체벌에 반대한다. 그러면 반대로 물어보자. 최근 이러한 경우만이 아닌 학생이 교사에게 폭력을 가하는 경우도 상당히 논란거리가 됬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 교내에서는 그러한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조금 만만한 선생님들이면 학생들은 손으로 가하는 폭력이 아닌 언어적인 폭력을 수도 없이 가한다. 물론 모두가 거기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태를 겪는 선생님들은 생각 이외로 많다. 필자가 중고등학교 시절 때도 이러는 놈들이 많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 나이많으신 국어 남선생님이 울음을 터트리며 교실에서 나간 적도 있었고, 여선생님이 울면서 뛰쳐나갔다가 경찰까지 온 문제도 있었다. 학생이 체벌을 통해 맞으면 안된다고 치면, 교사들 또한 학생들에게 맞을 이유가 없다. 육체적으로 가해지는 체벌을 폭력이라고 한다면, 언어적으로 가해지는 폭력은 폭력이 아닌가? 잘 생각해보라.
애들이 말로만 해서 알아듣는다고?
학부모들은 애들한테 말로 해도 알아듣는다고 하지만, 말로만 해서 알아듣는 애들은 거의 없다. 혹시나 알아들어도 그것은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가식적인 행동일지도 모른다. 왜 옛날부터 체벌이라는 것이 존재했는지 생각해보아라. 만약 그것이 옛날이라서 그랬다고 말한다면 그대는 아주 무식한 것이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 중에, 자신의 스승님과 부모님으로부터 맞은 적이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들은 자신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처벌해주신 스승님과 부모님에게 오히려 감사해한다.
단도 직입적으로 물어보자. 그대가 부모라면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학생이라면 학생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정말로 말로만해서 알아듣고 행동이 바꿔지던가? 가슴에 손을 얹고 대답해보자. 절대로 ' 그렇다 ' 라는 대답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만약에, 말로만 해서 아이들이 제대로 가르침을 받을 수가 있다면 세상에는 범죄라는 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사탕으로만 아이를 가르치려한다면 아이는 이가 썩을대로 썩어 차후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진다.
사람은 동물이다. 이것에 부정하지마라. 우리 사람들 또한 타 동물들처럼 말로만 한 것보다 행동으로 한 것을 더 잘 기억한다. 즉, 어떤 것을 배웠는데 머리로써 기억이 안나더라도 몸이 기억하고 있기에 몸은 움직인다. 아이들에게 체벌을 가하지 않으면 그들은 모든 것을 가볍게 여기게 된다. 똑바로 교육된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해서는 안되는 짓을 했을 때, 몸으로 배운 아이들이다. 몸으로 배운 아이들은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지만, 말로만 배운 아이들은 다시 하게 된다. 그것이 말로써만 가르치는 교육과 몸으로써도 함께 가르치는 교육의 차이다.
[이미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0156741
선생과 부모가 애들을 때리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행동인가?
올바른 선생과 부모라면 아이들을 가르칠 때 항상 회초리를 쓴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교육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회초리가 필수적이다. 이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고 , 명백한 논리이다. 부정하지마라. 만약 그대가 어릴 때 한번도 안맞았다면 사람처럼 행동 할 수 있었겠는가? 진심으로 무언가를 노력해서 할 수 있었겠는가? 결코 아닐 것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아이들을 처벌할 때, 때리는 것 자체가 아니라 그 수위이다. 아이들을 혼낼 때 ,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하는 것은 부모 자격이 없는 부모이고, 선생 자격이 없는 선생이다. 아이들을 때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손을 때리는 것이다. 손은 맞으면 그 순간 아픔이 강하고 그 때문에 공포심이 유발된다. 하지만, 금방 아픔이 사라지고 타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제대로된 부모나 선생 중 아이들을 떄리며 즐거워하는 사람은 없다. 맞는 아이보다 때리는 부모나 선생이 더 아프다. 그것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부모와 선생이 아이들을 때리는 것이 괴롭히기 위해서인가? 절대로 아니다. (만약에 있다면 그 녀석은 인간자격이 없는 놈이다) 아이가 조금 더 잘 되기를,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 바라면서 때리는 것이다.
맞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때리지 않고 교육시킬려고 해서는 안된다. 한번도 맞으면서 혼이 나지 않은 아이는 살아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할지도 모른다. 오죽하면, 정신이 똑바로 박힌 아이는 공부하면서, 다른 일을 하면서 흔들리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을 찾아가 자신을 몇대만 때려달라고 하겠는가? 가식적으로 좋은 환경에서만 아이를 가르칠려고 한다면 그 아이는 후에 망하기 십상이다. 왜 옛날부터 조상들이 회초리를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쳤겠는가?
적절한 회초리(체벌)는(은) 사랑이고, 관심이다.
한번만 더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대가 보냈던 유년시절 기억에 남아있는 선생님은 정말 자신을 한번도 회초리로 때리지 않은 선생님인가? 아니면, 적절하게 자신을 회초리로 때렸던 선생님인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적절하게 회초리로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을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감사한다. 그것은 진실로 선생님이 자신이 잘 되길 바라면서 가르쳐주었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들을 한번도 때리지 않는 부모가 있다면 그 아이들은 자신이 부모에게 관심을 받지못하고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그들은 일탈된 행동을 하면서 관심을 끌려고 한다. 이것은 어느 한 심리학에서 증명된 결과이다.
따라서, 나는 체벌을 없어져야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말하겠다. 이에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은 , 자신이 어릴 때부터 너무나 많이 맞고 자랐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들은 맞지 않으면 한다면서 반대한다.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떤지 생각해보라. 그러한 것은 결국 아이의 이기심을 키우게 되고 어떤 일을 할 때 심각성과 책임성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그 결과 현재 청소년 범죄율은 끝 없이 치솟고 있으며, 그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그러한 잘못된 생각에서부터 비롯된 결과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는 과연 체벌이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가? 진정한 체벌이라는 것은, 폭력과 같은 체벌이 아닌 적당한 수준에서 아이들을 훈계할 수 있는 체벌이다.
만약 나에게 ' 네놈은 맞아본적 있냐? ' 라고 물을려고하는 바보 같은 생각은 않길 바란다. 맞아보지 않은 자가 어떻게 이런 글을 쓰겠는가? 그 수위또한 천지차별이었다. 골프채로 맞아본 적이 없고, 쇠방망이로 맞아본 적 없으면 약과라고 하면서 말하지마라. 난 선생에게 발로 까인적도 있고, 보기도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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