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경복궁을 방문하다.


경복궁을 방문하다




 서울에 소녀시대를 보기위해서 올라갔지만, 그다지 건질건 없었다. 첫 날 이종사촌형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하록킴'님과 만나기 위해 경복궁역으로 갔다. 내가 광화문을 보고 싶다고 하니까, 일부러 이곳을 만나는 장소로 정한 듯 하다. 다시한번 하록킴님에게 이것에 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내가 일찍 도착하였기에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고궁박물관안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이곳에서 약 30분간을 졸고 있으니, 하록킴님이 도착했다. 

 경복궁에서 하록킴님과 만나서 안으로 들어설 때는 날씨가 상당히 흐렸다. 흐린데도 불구하고, 습도는 높고 더위가 있어 불쾌지수는 상당히 높았다. 아래 사진은 경복궁을 들어가기전에 찍은 사진이다.


 입장권을 사기위해서 매표소로 향했다. 경복구에서 한 가지 행사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아래의 사진은 그 행사의 모습 중 일부분.


아래의 사진이 광화문이다. 정문에서 찍는 것을 깜빡잊은 미쿠루를 용서해주길 바란다. (...지금 생각해도 왜 깜빡했는지 의문이다. )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었다.




 나와 하록킴님은 경복궁내로 들어가기 위해서 이동했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우산을 쓴 사람이 2명이 있는데 비는 전혀 안왔고, 햇빛도 거의 없어 왜 쓰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이다 보니, 약간 다른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두번째 사진에서 사람이 분장을 하고 있는 사진이다. 정말이지 이런 일은 엄청 힘든 일일 것이다. 거의 꼼짝도 안하고 저 상태로 서있어야 되는게 도무지 보통 사람이 감히 할 일은 아니다. 아이들이 ' 음..? '하며 주위에서 계속 구경을 하고 있다. 분명 이런 아이들이 저 사람들에게는 고통일 것이다. ㅎ 언젠가 이런 분장을 하고 서있는 사람들을 본다면, 빨리 사진만 찍고 눈길을 돌려주길 바란다. 계속쳐다보면 정말 힘들다.



  경복궁 내는 정말 넓었다. 경복궁 내의 사진들은 ' 사람이 많다 '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므로, 자유롭게 감상해주길 바란다. 중간에 멘트를 할 부분은 미쿠루가 참견할 생각이니 미리 신경써주기 바란다. ^^ ㅋ




 아래에 있는 사진은 회의실 같은 곳이다. 출입이 통제되지만 않았다면 한번 앉아보고 싶었다.



 자, 계속해서 경복궁 내부의 이런저런 건물들의 모습을 감상해주길 바란다.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경복궁 내에 있는 산책길과 유사한 곳이다. 이런 장소가 궁내에 있다고 생각하면 경복궁의 규모가 얼마나 큰 지 대충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물을 마실려는 것인지, 손을 씻을려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뭇잎을 가지고 이곳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다. 이곳에 물을 트는 방법이 상당히 까다롭게 되어있어, 혼자서 물을 마시기엔 조금 불편했다. 손을 씻기에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 저 아이가 손을 씻을려고 하는 것 같아, 하록킴님이 도와줄려고 물을 틀어주면서 ' 손 씻어 ' 라고 말했지만, 아이는 말 없이 물만 바라보았다.지금 가만 생각하면 혹시 외국인 관광객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니면, 하록킴님이 무서웠던걸까? 하하하하



 아래의 사진은 향원정의 모습이다. 궁 안에 이 정도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 사치스럽다면 사치스러울 수도 있는 장소이고, 한편으로는 이곳에서 머무르며 평안히 보낼 수 있는 즐거움의 풍류라고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봄이나 가을에 온다면 상당히 멋지겠다.



 경복궁이 어찌나 넓은 지, 가도가도 끝은 보이지도 않고 길만 계속 보였다. 하지만 일정과 시간상 다 둘러보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출구로 되돌아갔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 때 찍은 사진들이다.



 이 곳에서 정말 해외관광객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특히 단체관광의 대부분은 중국인 관광객들이었다.





 본래의 목적은 ' 소녀시대 이벤트 '에 참여하기 위해서 온 서울이었지만, 경복궁을 둘러보기 위해 온 것이라고 해두는 것이 나에게 위안이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서울에 있는 타 블로거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쉽다. 언젠가 시간을 꼭 내어 전부 한번쯤은 뵙고 싶다. ^^* 

 이 날 경복궁을 둘러본 후, 하록킴님이 물품을 구입하는 곳을 구경한 뒤, KTX 출발시간 5분전에 도착하여 아슬아슬하게 부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부산에서 김해까지 택시비가 15000원이나 들었다는 나의 한스러운 경험이 추가되었었다. 어느정도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더욱 많이 남는 서울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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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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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24 07:02 신고

    경복궁은.. 그렇게 넓은 구역이 아니에요.. 아직도 복원하려면.. 멀었는데.. 다 복원해도.. 실제모습의 80%까지만.. 복원된다고하니까..
    아직..20년 남았네요..

    • 2010.08.24 07:46 신고

      상당히 넓던데..아직 다 복원도 안된거였군요..(..)

  • 2010.08.24 07:09 신고

    고즈넉하니...경복궁 참 좋지요~^^
    편안한 풍경 잘보고갑니다~

  • 2010.08.24 07:15 신고

    하룻밤 주무셨군요,만약 그럴 줄 알았다면 소주라도 한잔 ㅠㅠ
    정말 블로거 모임을 한번 해야겠습니다.정말 제대로 된 ㅎㅎㅎ
    그때도 꼭 올라와주세요 ^^

    • 2010.08.24 07:49 신고

      하하.. 술은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여건이 된다면 꼭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 ㅋ

  • 2010.08.24 07:52 신고

    자~!!! 경복궁을 다 봤으니~! 소녀시대를 보여주세요 (농담) ^^;;
    저도 다음에 한번 경복궁을 둘러보러 가보고 싶네요!!!

    • 2010.08.24 08:00 신고

      ㅎ 소녀시대 사진은 이미 올렸었는데요, ㅋ

      저 때문에 티비님은 가봐야할 곳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ㅋ

    • 2010.08.24 08:59 신고

      아.. 그럼 일요일날 소녀시대 포스팅을올리셨겠네요 ^^;
      그날 어디좀 다녀온다고 하루종일 블로그를 비워서요
      지금 당장 소녀시대 구경하러 갑니다. ㅎㅎ

  • 2010.08.24 09:14

    자주 가던 곳인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아직 날이 더워서인지 생각보다 관광객이 적은 것 같습니다. ^^

    • 2010.08.24 16:28 신고

      뭐, 평일이고 이 때가 약 오후 1시경이었으니까요 ㅎ

  • 2010.08.24 10:00 신고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저는 서울 사는데도 경복궁 참 일년에 한번 가기 힘드네요..ㅎ

    • 2010.08.24 16:29 신고

      많이 바쁘신가봐요 ~ 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8.24 11:18 신고

    경복궁 속안은 거의 첨 보는거 같아요./. 집에서 20분이면 가는 거린데도 못챙겨봤네요~ 덕분에 이렇게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을 낚는 하루되세요^^

    • 2010.08.24 16:30 신고

      아하 그러셨군요 ㅎ..
      잘 감상하셔서 다행입니다 ㅎ

      오늘도 나름 행복을 낚았다고 생각해요 ㅋ

  • 2010.08.24 11:28 신고

    ㅋㅋ 저분들 정말 덥겠네여... 반바지에 반팔입고 있어도 더운데.... 대단하심..
    미쿠루님.. 군대가시면 차렷 자세와 열중쉬어 자세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될 것임... ㅋㅋ
    정말 저 자세로 가만히 있으면 발에 쥐가 난답니다.. ㅋㅋ

  • 2010.08.24 11:35 신고

    저는 작년에 가보고 못가봤네요..
    얼마전에 광화문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하던데..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소중한 사진,글 잘봤습니다~좋은하루되세요

    • 2010.08.24 16:32 신고

      감사합니닿

      오뚜막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 2010.08.24 16:01 신고

    경복궁의 광화문을 다 고쳤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군요..^^
    언제 한번 출사 나가봐야겠습니다..ㅋㅋ

  • 2010.08.24 17:23 신고

    넓기는 정말 넓은 곳이죠.
    그냥 대충 돌아도 두시간은 걸리는 듯 하니...
    나중에 시간 맞춰서 궁 해설사와 함께 구경하면 참 좋습니다.

  • 2010.08.24 18:22 신고

    서울에 살면서도 찾아보지 못하는 곳이네요~
    사진으로 잘 봤습니다. 저도 시간나면 함 가봐요 겠네요^^

    • 2010.08.24 18:32 신고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인증샷 기다릴게요 ㅋㅋ

  • 2010.08.24 19:35 신고

    그러고보니 경복궁은 중학교 수학여행 때 한번 가본 게 끝이네요...
    미쿠루님의 사진을 보니 한번 더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겨울에...

    덧.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스킨이 약간 깨져보입니다.
    댓글창과 밑의 메뉴바(?) 부분이요.

    • 2010.08.24 21:54 신고

      겨울은 덥지도 않고 정말 좋지요~ 시원하고 말이지요 ㅋ

      스킨 오류현황은..지금 저도 어찌 손 볼 수가 없어요.
      다음에 스킨을 바꿔야 한다는..

  • 2010.08.24 21:07 신고

    오호~~!
    벌써 갔다오셨군요..
    이렇게 설에 살면서도 마음만 있지 아직 못가 봤습니다.
    새로 단장한 광화문 좋군요. 광복절날 티비에서 보긴 봤습니다.^^

  • 2010.08.25 00:01 신고

    경복궁은 언제봐도 멋진 곳 같습니다~!
    복원공사도 끝났으니, 정문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 2010.08.25 01:51

    경복궁 참 좋죠~ 눈이 선선해지는 기분이랄까요? ^^
    멋진 사진 잘보고 가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씬가요..
    저는 아직도 잠을 못자고 있어요. ㅠㅠ

    • 2010.08.25 06:55 신고

      감사합니다..ㅋ

      그 시간대면 전 자고 있었어요...ㅎ;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맞이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 2010.08.25 06:41 신고

    노을이두 몇해 전, 조카 결혼식 때 가 보았습니다.

    잘 보고 가요.ㅎㅎ

  • 2010.08.25 10:51 신고

    덕분에 경복궁 구경 잘 했습니다. 일욜 오후에 광화문 앞에서 U턴하면서 광화문 모습만 보고 왔었거든요.
    실제 경복궁은 몇해전 설날에 한번 가봤는데요, 가을에.. 아이들하고 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

    • 2010.08.25 10:58 신고

      그때가 온다면 단풍이 들어있겠군요.
      가을의 경복궁을 즐기시길 바래요 ㅎ

  • 2010.08.27 21:10

    우와;; 경복궁이 이렇게 넓은 곳이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 2010.08.30 22:09 신고

    아 미쿠루님도 탐방기 올리셨군요 ㅎㅎ
    미쿠루님 사진도 잘 나왔구만요^^
    그런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분위기가 완전 다른것 같네요..
    확실히 미쿠루님이 센스가 있어+_+

    • 2010.08.30 22:46 신고

      하하 보는 관점이 달라서겠죠?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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