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숨쉬는 그 곳, 경주 양동마을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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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에서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양동마을'이었다. 양동마을은 하회마을과 같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혹시 안동하회마을편을 읽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봐주길 바란다.

[사진/안동,경주] - 유네스코등재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사진/안동,경주] -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2]

 양동마을 이곳은 마치 그 이름값을 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찾아와있었다.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두었는데, 계속해서 오는 사람들 때문에 자리가 남아나지를 않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러오는데 이 곳 사람들은 얼마나 자랑스러우면서도, 즐거울까?  양동마을을 처음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타 여행일지에서도 그렇듯이, 양동마을을 둘러보며 찍은 사진들을 나열하며, 특별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않겠다. 사진을 보고 어떤 점을 느껴주길 바란다는 뜻으로 약간의 설명은 덧 붙이겠지만, 개인적인 감상내용은 삼가하도록 하겠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자유로운 감상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늘은 또한 너무나 맑고 , 날씨는 더워서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발걸음을 옮겼다.



전체적인 모습을 부분적으로 보자면 아래의 사진들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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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사진들은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며, 찍은 벽화의 모습들이다. 그 모습들이 재미있어 카메라에 담았다.



 이 곳으 끝으로, 나의 경주방문기는 끝이 났다. 조금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양동마을을 둘러본 뒤 나가는 길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서 예정을 취소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그런데, 돌아가는 도중에 비가 그쳤다. 그러나 동행한 외사촌 2명과 동생들이 전부 더위에 지쳐서 어디에 도무지 가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그 길로 바로 돌아왔다. 짧지만서도 ,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경주여행이었다. 문화재를 둘러본 여행일지는 이것으로 끝이났지만, 경주에서 찍은 멋진 풍경사진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곧 올릴 것이니 , 기대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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