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부상 , 최악의 시나리오
- 문화/문화와 방송
- 2010. 7. 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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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부상
최악의 시나리오 되나?
최악의 시나리오 되나?
우리의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그 타자 추신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발표되어 팬들뿐만 아니라 추신수 선수 자신에게도 커다란 악재가 되었다.
추신수가 다치게 된 계기는 7월 3일경 시합에서 다이빙캐치를 하다 오른쪽 손가락을 다치게 되었다. 이후 추신수는 4일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엄지손가락 인대가 늘어났다는 소견을 팀 닥터 그래험으로부터 받았다. 1차 검진 결과에서는 수술 가능성과 이로 인해 최소 6∼8주 시간이 걸려 9월은 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는 말이 나온 상태다. 중심타선이 빠진 현재 클리블랜드의 타선을 이끌고 있는 추신수가 빠지는 것은 팀에게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다.
- 문제가 되었던 바로 그 장면
부상으로 인한 추신수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최우선적으로 언급되는 악재는 아시안게임 출전여부이다. 금년 아시안게임 주전 우익수로 출전이 확실시 되있는 상태에서 부상이 생겼다. 만약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추신수는 병역면제를 받을 기회가 없어진다. 추신수의 재활여부에 따라 그의 야구인생 전체가 걸린 것이다. ( 월드컵은 16강 진출만으로도 병역면제 애기가 나왔는데, WBC는 준우승을 차지했는데도 병역면제를 받지 못했다. ) 자칫잘못하면 야구 유망주 대스타가 군대에서 썩어야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오는 것이다.
올해도 올스타전을 지켜만 봐야하는 추
최소 9월달에나 재활이 완료될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면서 추신수의 올스타전 진출은 사실상 물건너가게 되었다. 이름을 보다 크게 넓힐 수 있는 확고한 기회가 날라가버린 것이다.
30 - 30 뿐만 아니라, 20 - 20도 위험하다.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신수에게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정말 최악이 아닐 수 없다. 메이저리그 호타준족의 상징인 20 - 20 클럽을 작년에 들었었고, 올해는 30 - 30 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한 결장의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이루지 못할 수도 있게 되었다. 현재는 20 - 20 클럽 2년연속도 불투명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추신수 선수의 부상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추신수의 병멱문제 어떻게 해결될 수 없는지 정말 슬프다. 나라가 인재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니... 에휴. 정치가 아들들과 연예인들은 각종비리로 다 빠져나가면서 , 정직한 스포츠정신을 가진 추신수와 같은 선수가 면제되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다. 병역의 의무는 없어져야할 구시대의 산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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