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길리 최민정 편 김풍 또 한번 예능신 강림
- 문화/문화와 방송
- 2026. 3. 16. 09:00


지난 일요일(17일)을 맞아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2 62회>에서는 밀라노 올림픽에서 크게 활약하며 주목받은 스피드 스케이팅의 주인공들 중 두 명인 김길리와 최민정 두 선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특히, 최민정 선수 같은 경우에는 인터뷰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를 언급할 정도로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기 위해서 메달을 7개나 땄다고 말하는 그녀는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면서 스튜디오에서 볼 수 있는 셰프들의 모습과 완전 리얼한 모습에 감동(?)한 모습이었다. 김길리와 최민정 두 선수는 각자의 냉장고를 가지고 온 게 아니라 함께 쓰는 냉장고를 가지고 왔다 보니 딱 1주 차 편성이었다.
이게 못내 아쉽기는 해도 우리가 보고 싶은 그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2 62회>에서 다 그려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최민정 선수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김풍 작가의 요리는 이번에도 놀라웠다. 지난 61회가 방영된 이후 예고편으로 볼 수 있었던 김풍 작가의 요리는 그야말로 상상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신 제대로 강림한 김풍


김풍 작가는 윤남노에게는 연전연승을 거두며 승리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박은영 셰프에게는 연전연패를 거듭하면서 승리를 한 차례도 챙기지 못했다. 2026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박은영 셰프와 대결에 임한 김풍 작가였지만, 그에게 강림한 건 '김풍 매직이 아니라 예능신'이었다.
과거 화제가 되었던 이재명 피자에 이어서 누룽지를 베이스로 김길리 피자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김풍 작가의 누룽지는 대 실패를 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았지만… 수분이 많았던 탓인지 아니면 화력이 약했던 탓인지 누룽지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다. 여기에 누룽지를 뒤집을 때도 완전히 망해버렸다.
눈앞에서 이 모습을 본 최민정 선수와 김길리 선수는 완전히 웃음이 터져 버렸고, 다른 셰프들도 김풍 작가의 그 모습에 꺼이꺼이 울다시피 웃고 있었다. 특히, 손종원 셰프는 평소처럼 웃다가 눈물이 맺힌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나도 방송을 보는 내내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정말…, 일요일 최고의 도파민이었다.
2% 부족했던 김풍 매직




그렇게 레전드 용두사미 요리가 탄생했다고 자막을 붙인 김풍의 요리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김길리 선수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했던 박은영 셰프의 요리를 맛있게 먹은 이후 다소 이색적인? 비주얼을 지닌 김풍 작가의 요리를 먹더니 웃음을 참지 못했다. 외관은 엉망이어도 그 맛은 대단히 맛있었기 때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2 62회>에서 볼 수 있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김길리 선수의 모습이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오이를 갈아서 모차렐라 치즈가 섞은 듯한 김풍 작가의 초록색 치즈는 다른 셰프들도 먹어보았을 때 그 맛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상추쌈을 먹는 것 같다고 말하는 이 요리는 도대체 무슨 맛일까?
추후 김풍 작가가 침착맨 채널에 출연해 이번에 실패한 요리를 다시 한번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누룽지만 제대로 완성되어 치즈가 굳기 전에 김풍 작가의 요리를 먹었다면 박은영 셰프와의 대결 결과 자체가 바뀔 수도 있었다. 김풍 작가가 만든 붉은 색 치즈는 한식파인 사람에게 딱인 듯했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냉장고를 부탁해2 62회>를 시청해보자. 유튜브 JTBC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찾는다면 하이라이트를 쉽게 감상할 수도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61회 아기맹수 김시현과 김풍 작가 당근 천국 맞대결
지난 일요일(9일)을 맞아 방영되었던 에서는 드디어 에서 귀여움을 맡았던 김시현 셰프가 출연해 많은 시청자가 기대했던 김풍 작가와 첫 맞대결을 펼쳤다. 는 안유진과 박진영 두 아티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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