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도시락 추천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5. 12. 3. 13:36

요즘 집에서 밥을 챙겨 먹을 기력이 없거나 아침에 바빠서 밥을 해놓고 나오지 못했을 때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빵이나 도시락 등을 구매해서 한 끼를 해결하고 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편의점 도시락은 맛과 퀄리티에 너무 큰 기대를 하기보다 적당히 기대하고 먹으면 제법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그렇게 만난 편의점 도시락 중 하나인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위에서 첨부한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 도시락은 이름부터 돈까스를 메인으로 한 도시락임을 알 수 있다. 우리 성인 남성들이 어릴 때부터 좋아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포기하지 않는 소울 푸드 중 하나인 돈까스다.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


CU편의점에서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은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혜자로운 돈까스 정식 도시락과 구성이 비슷하다. 가격도 비슷한 편이다 보니 어느 것을 먹더라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돈까스 도시락 한 끼를 먹을 수 있다고 새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게 더 낫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은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돈까스를 메인으로 하여 스파게티, 그리고 계란말이와 소시지, 볶음 김치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점에서 해당 도시락을 구매할 때 편의점 사장님께서 "이거 먹으면서 컵라면 작은 거 한 개 곁들이면 딱 양이 차서 좋다."라고 추천하셨는데… 나는 도시락 하나만 구매했다.
두툼한 돈까스네 정말!

사실 5,900원이라는 가격 정도면 요즘 김밥 전문점에서 김밥을 아슬하게 2줄까지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그 김밥 2줄을 포기하고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을 먹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 맛을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돈까스는 제대로 두툼한 돈까스였다.
종종 저렴한 돈까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돈까스는 '어? 이게 돈까스야? 그냥 튀김옷이야?'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얇은 고기에 튀김옷만 두툼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김밥을 판매하는 김밥 전문점의 돈까스도 약간 비슷한 느낌이지만… 요즘 거기도 가격이 기본 1만 원이 넘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는 좀 떨어졌다.
하지만 CU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은 5,900원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돈까스와 밥을 먹으면서 살짝 물리면 스파게티를 한 젓가락 먹으면 된다. 무엇보다 도시락이라고 해도 학교 급식처럼 작은 곁들임 반찬이 함께 나온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 밑반찬


보통 이런 돈까스만 아니라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가는 반찬은 볶음 김치가 대부분이다. 타 편의점의 도시락을 본다면 강정과 함께 오뎅볶음이 들어가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계란말이와 함께 소시지와 볶음 김치가 들어간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아무리 돈까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김치가 빠지면 조금 섭섭하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아니라 김치 볶음 스파게티 같은 느낌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5,900원으로 이렇게 나름 행복하고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기에 CU편의점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 도시락를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압도적 두툼 돈까스 정식은 가심비와 가심비를 갖추고 있다.
GS25 편의점 혜자롭게 돌아온 등심돈까스 도시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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